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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의 발현은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일까? 지인과 함께 자주 가는 갈빗집 식당을 갔다. 메뉴를 주문하고 불판에 갈비를 올려놓는데 그때 젊은 여직원이 곧바로 앞치마를 가져다 주면서 이것저것 불편하지 않게 잘 챙겨주었다. 불판을 갈아달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테이블로 다가와 “불판 갈아드릴까요?” 물었다. 아주 신속하고 센스있는 그의 서비스 행동이 참 인상적이다. 장사가 안되는 가장 큰 원인의 70%가 ‘무관심’이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대부분 음식점에 가면 직원을 불러야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지어 불러도 대답없는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11.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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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경제 규모가 세계 12위권으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들은 항상 불편과 피해와 손해를 감수해 오고 있다. 설사 피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여도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면 그 차별에 분통이 터지곤 하였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와 법규가 미비하여 기업들이 같은 불법행위를 반복하여도 징벌적 차원의 배상을 요구할 수 없어서 그동안 소비자들과 시민단체, 학계는 집단소송제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이에 발맞춰 법무부는 9월말 상법 개정안을 통하여 징벌적 손해배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순장 소비자감시팀장
2020.11.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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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없으면 내 가게가 존재할 수 있을까? 수많은 가게들이 고객을 유치하고 단골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고객은 내 가게의 존재 이유이며 고객이 매출을 만든다. 고객이 없으면 매출도 없다. 가게를 오픈하고 무작정 손님을 기다리면 올까?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기다림으로 일관해서는 손님을 유치할 수 없다. 고객이 내 브랜드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온라인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이 브랜드를 안다고 해서 찾아올까? 아는 것과 찾아오는 행동은 다르다.브랜드를 알아도 구매행동이 있어야 한다. 고객이 찾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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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외식보다는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 수요가 증가하면서 초고속 블렌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고속 블렌더는 일반 전기믹서에 비해 강력한 분쇄력으로 단단한 재료까지 곱게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외 브랜드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고 자사 제품의 우수성 등을 광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의 성능이 우수한지 쉽게 알 수 없다.용도에 맞는 초고속 블렌더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소비자가 사용하기에 안전해야 하고, 무른 재료부터 단단한 재료까지 곱게 갈 수 있는 분쇄성
소비자원칼럼
한국소비자원 양종철 전기전자팀장
2020.10.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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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 언론보도를 통해 특수조직을 활용한 카톡 지시 등 이동통신3사의 불법보조금 지급 과정과 구조가 처음으로 외부로 공개되었다. 앞서 7월 8일 정부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 5G 상용화 이후 이동통신3사의 불법보조금 지급에 대해 512억원의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과징금에 대한 최대 감경까지 해주고 이동통신3사로부터 불법보조금 재발 방지노력 약속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이동통신3사의 불법보조금 지급이 드러남으로써 불법 영업행태에는 전혀 변화가 없던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번 사건은 이동통신 유통시장 운용상 불법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김한기 소비자정책팀장
2020.10.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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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잘되는 가게와 안되는 가게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점주의 얼굴 표정이다. 점주의 얼굴표정을 보면 그 가게의 미래가 보인다고 생각할만큼 고객을 응대하는 현장에서 표정은 그만큼 중요하다. 가게에 손님이 가득하면 점주의 표정 또한 밝고 활기가 넘치지만 손님이 없이 텅텅 빈 가게는 점주의 얼굴 표정이 어둡고 초조하다.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다.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은 자연적으로 피하기 마련이다. 표정은 가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즉 표정이 쌓여서 인상을 형성하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10.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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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할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추석에 절대 내려오지 말라고 하신다.”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퍼졌던 9월초. 어머니는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를 볼 날을 손가락으로 세던 분이었다. 어머니는 “전광훈 목사가 도대체 누구냐”는 짜증 섞인 물음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느냐”는 걱정까지 쏟아냈다.“제가 알아서 할게요. 추석이 다가오면 그때 상황을 보고 판단할게요.” 아들의 고집으로 들렸는지 어머니는 짐짓 단호했다. “아니야, 오지마! 코로나19가 심각해. 그러다
데스크칼럼
이상준 기자
2020.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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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2035년부터 휘발유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자동차 회사에 전기나 수소를 사용해 배출가스가 없는 자동차를 생산하라는 행정명령도 내렸다. 유럽연합은 차량당 이산화탄소 배출 허용량을 2020년부터 ㎞당 130g에서 95g으로 낮추고 2023년부터 62g, 2050년부터 10g까지 낮추기로 했다. 석유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기술로는 갈수록 강해지는 규제를 따라가기 여럽다.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는 서서히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순장 소비자감시팀장
2020.09.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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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전자레인지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고, 가성비가 높은 즉석간편식품(Home meal replacement)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섭취하는 컵밥은 소비자가 즐겨찾는 식품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컵밥 중 어떤 제품이 영양적으로 우수하면서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제품일까?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소비자원칼럼
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장 홍준배
2020.09.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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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의 무게, 1,350cc의 용량의 우리 뇌에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인간의 뇌는 47억 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즉 1 PB(1 페타바이트=1,024 테라바이트=1,048,576 기가바이트)의 용량이다. 1 PB용량은 HDTV 방송 13.3년 동안 녹화한 분량과 맞먹는 용량이다.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모든 시간은 순간과 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현실의 시간은 대략 2~3초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결국 우리 삶에는 6억개 정도의 순간이 존재하는데 한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09.2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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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충성할 것인가? 회사인가? 오너인가? 대표이사/CEO인가? 국가인가? 사회인이면 누구나 시간이 흐르고 간부, 임원으로 성장하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맞닥뜨릴 주제다. 충성의 방향이다. 충성하는 주체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회사, 오너, CEO가 동일하다. 이 경우는 주체가 하나로 일치되니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조금 규모 있는 회사(법인)의 경우 회사, 대주주, CEO(전문경영인)로 나누어지고 부장, 이사, 부사장 등 직위가 올라가다 보면 자기가 충성하고 바라봐야 할 곳이 어디인가를 선택해
최송목의 경영전략
최송목 미래경영컨설팅 대표
2020.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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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국회 폐쇄가 반복되면서 국감 일정 차질과 부실 국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국감 모니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일부 의원들은 의원들 상호간은 물론, 피감기관과의 소통에 한계가 발생하면서 국감 정보나 자료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하고 있다. 피감기관은 코로나19 방역과 수해 복구 등으로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국감자료 요구에 힘이 부친다는 입장이다. 국감 증인과 피감기관 관계자들의 국회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김삼수 정치소비자팀장
2020.09.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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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내 가게에 방문했을 때 서비스 경험에 만족을 했다면 얼마나 자주 올까? 최근 배달음식과 더불어 HMR(간편조리식품) 범람으로 이전의 동종(同種)에서 이종(異種)까지 그 경쟁의 범위가 확장되었다. 즉 과거에는 음식점간 경쟁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간편조리식품을 판매하는 마트, 편의점 업종까지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소비자에게는 그만큼 선택의 범위가 넓고 ‘유목민 소비자’가 등장한 것처럼 특정 브랜드에 충성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언제든 제품의 구매경험의 가치, 사회적인 가치와 구매 경험의 공유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언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09.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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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를 신고 출근도 하는 요즘, 야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러닝화가 인기다. 러닝화를 구입하려고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살펴보면, 너무나 많은 브랜드와 다양한 가격대의 신발들이 저마다의 기능을 광고하고 있어 어떤 러닝화가 좋은지 소비자는 알기 어렵다.러닝화는 신었을 때 발바닥이 편안해야 하고, 달리기를 할 때 무릎에 가해지는 힘이 적어야 한다. 또한 신발 뒷쪽은 바닥에 부딪힐 때의 충격을 감소시키고, 앞쪽은 운동방향으로 추진력을 전달해 주어야 한다. 비 등으로 바닥이 물에 젖었을 때 쉽게 미끄
소비자원칼럼
한국소비자원 한은주 섬유고분자팀장
2020.08.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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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자신의 안전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을까? 이번 칼럼에서는 매장에서 고객과의 적정한 거리 유지를 하면서 고객과의 관계증진은 물론 친밀한 연대감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근접학 이론에서 ‘에드워도 홀(Edward T. Hall)’은 사람들 간의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동물이 거리를 두는 방법을 기반으로 사람 사이의 거리나 공간유지 방법을 연구했던 문화인류학자다.즉 친밀한 거리는 0~46cm 이내, 개인적인 거리 46cm~122cm다.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08.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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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발생 년 초만 해도 수개월 내 금방 개발될 듯이 떠들어 대던 정치권과 제약사들의 공언과는 달리 백신은 쉽게 개발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그 신기루 같은 약을 기대하기보다는 코로나와 함께하는(With Corona, WC) 시대를 인정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싶다. 결국은 개발되겠지만 그 또한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 사이 또 다른 변종이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된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처음에는 뉴스거리로 막연히 남들 이야기로만 다가왔던 코로나가 이제는 가까운 주변의 부담스러
최송목의 경영전략
최송목 미래경영컨설팅 대표
2020.08.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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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세는 재산권의 창설・이전・변경・소멸 등을 증명하는 증서・장부 및 재산권에 관한 추인・승인을 증명하는 증서에 대해 과세하는 조세를 말하며 재산의 이전 및 유통거래에 과세하는 유통세의 하나이다. 정부가 발행한 인지를 붙임으로써 세금을 납부했다는 증명이 되기 때문에 인지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문서세’라고도 한다.그러나 인지세는 담세능력과 소득에 따라 부과되는 과세의 기본이념에 충실하지 못한 세목이라는 지적과 함께 부과와 징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체적으로 인지세는 이중과세의 소지가 있으며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김한기 소비자정책팀장
2020.08.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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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의 생존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일까? 많은 것을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헤어 & 우즈가 출간한 의 내용을 보면 찰스 다윈은 적자 생존, 즉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 남는다고 하지만 헤어 & 우즈는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돕는 '다정한' 태도가 생존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 나오미치 오기하라 게이오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뇌구조를 비교분석한 결과 호모 사피엔스의 소뇌가 8배 더 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호모 사피엔스의 소뇌가 더 크다는
전문가기고
조건섭 소셜외식경영연구소 대표
2020.08.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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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간장의 주표시면에 혼합비율과 총질소함유량 표시 여부를 두고 간장업계 내부는 물론이고 업계와 관계 당국 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소비자 식약처는 식품 등의 정보 제공 강화 및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혼합간장의 주표시면에 사용된 간장의 혼합 비율과 총 질소함량을 표시하도록 ‘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고시(안)를 내놨다.이에 장류업계는 혼합간장만 콕 찍어서 주표시면에 표시를 하라는 것은 장류산업 뿐만 아니라 혼합간장을 사용해 음식을 제공한 외식업계를 위축 시킬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 논란의 중심에는 산분해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홍수 소비자고발팀장
2020.08.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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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건강의식 개선과 편리성, 1~2인 가구 증가, 생수 배달의 활성화, 건강음료 선호 현상 등으로 먹는샘물(생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처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안전불감증으로 인하여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18년 먹는샘물 시장 규모는 약 1조 3600억원에 달하고 있어 앞으로도 먹는 샘물(생수)은 가정이나 직장, 야외 등 어디에서나 수돗물을 대신하여 먹는 샘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마트나 편의점, 인터넷 등을 통한 편리성으로 등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는 더욱 증
소비자주권시민칼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박순장 소비자감시팀장
2020.07.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