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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일부 조직을 개편해 현장 중심의 역할 강화 경영계획을 실시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은 1일 “주요 철도건설 사업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철도시설 건설 및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대도시 중심의 지역본부 일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5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공단은 수도권본부, 영남본부, 충청본부, 호남본부, 강원본부 등 5개 지역본부를 설치해 운영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시행되는 철도건설 사업의 특성상 민첩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공공기관
이창환 기자
2017.05.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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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청소년들이 성인 인증 절차 없이 성매매 사이트를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해사이트 차단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여성가족부는 1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청소년)성매매 실태조사’와 ‘성매매 경험과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이번에 ‘청소년 성매매 실태’를 추가 조사한 결과, 조건만남 경험 청소년 10명 중 7명(74.8%)이 채팅앱(37.4%)과 랜덤채팅앱(23.4%), 채팅사이트(14%)로 상대를 만난 것으로 나타났다. 채팅앱은 ‘1:1 채팅’
정치사회
이창환 기자
2017.05.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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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착을 돕기위한 나눔 캠페인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일, 5~6월 두 달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정착을 돕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국내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1대당 1500원의 금액을 적립, 성금을 모아 오는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는 고객들의 차량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Life Donation)’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5.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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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OEM방식으로 수입하는 차량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일 “올해 1분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수입차 판매량은 3171대를 기록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 7490대 판매에 비해 57.7% 감소했다”고 밝혔다.올해 1분기 동안 1149대가 판매된 한국 GM의 준대형급 임팔라는 OEM방식 판매 차량의 대표주자 격으로, 지난해 1분기 4821대가 판매됐던 것에 비해 76% 감소한 판매량을 나타내면서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와 함께 지난해 말 내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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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르노삼성이 고객 만족 서비스 부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르노삼성차 관계자는 1일 와의 통화에서 “소비자들이 차량 AS를 받을 때 직영 서비스센터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기술 수준을 좀 더 상향시키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네트워크 협력 업체들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르노삼성자동차 측은 이날 르노삼성차 전국정비사업자 연합회와 지난 달 30일 상호 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서 체결식’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5.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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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상하이발 대한항공 항공기가 전자장비 고장을 일으켰다. 대한항공은 수습을 하다 뒤늦게 대체기를 투입했다.인천공항 관계자는 28일 에 “상하이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오전 8시 50분 출발예정이었으나, 장비 문제로 지연됐었다”며 “대한항공 측에서 대체기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왔다”고 밝혔다.대한항공 KE896편(보잉 777-200) 항공기는 오전에 상하이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전자장비 계통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발이 6시간 가까이 늦어져 승객 210명이 불편을 겪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4.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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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케이씨아이내추럴씨티(이하 커피앤드림)가 판매한 커피머신 등을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며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소비자와 그 요구를 거부하는 업체 간의 분쟁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도 평택시에서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는 J씨는 “계약서를 쓴 뒤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니 70만원짜리 커피기계를 무려 590여만원에 사들인 셈이 됐다”며 “너무 억울한 나머지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커피앤드림’은 ‘환불도 계약해지도 불가능하다’고 발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J씨는 지난 3월 커피앤드림 영
소비자 해우소
이창환 기자
2017.04.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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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4월 마지막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해 야외로 가족 나들이 나가기에 좋을 듯하다. 기상청은 28일 16시 기준으로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그러나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강원도 북부와 울릉도, 독도 등으로 강수량은 5mm내외일 것으로 관측된다.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날인
정치사회
이창환 기자
2017.04.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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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한국감정원이 28일 민간제안형 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타당성 평가에 돌입한다.한국감정원은 이날 “민간제안형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 신청접수를 개시한다”며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한국감정원은 저리로 지원되는 주택도시기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업타당성 평가 후 확인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계획서가 사업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 집주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사업과 같은 조건의 연 1.5% 저리융자를 받을 수 있다. 임대료 수준은 시세의 90%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4.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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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아시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병‧의원들이 중국, 러시아, 대만 등의 언론사와 함께 선진 의료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게 됐다.메디컬 아시아 운영위원회 강철용 운영위원장은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어워드 2017’에서 “메디컬 아시아 어워드 2017에서 수상한 병원 들은 중국과 러시아, 대만 등의 언론사들의 지원을 받는다”며 “세계에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키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해 나간다”고 밝혔다.메디컬 아시아 어워드 2017 행사는 국내에서는 동아닷컴과 머니투데이
산업
이창환 기자
2017.04.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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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우렁찬 소리와 함께 수문장 교대식이 시작되자 참관 온 어린 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이목을 집중하기 시작했다.27일 오후 2시 5분전 덕수궁 대한문(大漢門)앞에는 ‘왕궁수문장 교대식’ 행사를 보기위해 줄 지어 앉은 서울 금천구 금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과 외국인 등 관람객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로 시끌벅적했다.잠시 뒤, 수문장 교대식을 알리는 북소리가 3번 울리면서 주위가 조용해지자 취타소리와 함께 창검을 든 행렬들이 대한문 밖으로 나왔다. 이 자리에서 학
문화
이창환 기자
2017.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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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치료율 제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암 치료기기 “중입자 치료기”를 국내 첫 도입한다.연새의료원 윤도흠 원장은 27일 “지난 26일 한국히타치와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업추진협약서’를 체결했다”며 “지난 1969년 한국최초 암전문진료기관 연세암병원 개원 후, 반세기동안 가장 앞선 암치료법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통해 난치병인 癌을 완치의 질환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히타치 헬스케어사업 부문 와타나베 마사야 CEO는 “그 간 축적된 입자선 치료기의
산업
이창환 기자
2017.04.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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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광화문 촛불 집회에서 감동을 전했던 가수 전인권이 때아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가수 전인권은 27일 “논란이 되고 있는 독일그룹 '블랙푀스'의 노래는 과거에 들어본 적도 없다”며 “들어보니 비슷하긴 하다”라고 말했다.그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40년 음악 인생을 걸고 절대 표절이 아니다” 라며 “아니니까 떳떳하다”라고 심경을 표했다.앞서 전인권이 2004년에 발표해 TV 드라마에도 삽입이 되면서 대중의 인기를 끌었던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그룹 ‘블랙 푀스’가 19
정치사회
이창환 기자
2017.04.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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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진수 기자]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이 진행된다. 국내 최초 저순도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발전이 기대된다.SK건설은 26일 “중부발전, 두산 등과 함께 부생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며” “총 사업비 약 1100억원을 투입해 발전용량 2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제안형 개발사업”이라고 밝혔다.SK건설은 발전소 공사를 담당하고, 중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및 발전소 운영을 맡으며, 두산은
건설부동산
김진수 기자
2017.04.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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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기 임산부 탑승객을 돌려보낸데 대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해명을 내놨다.지난 2일 김포공항發 여수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임신 33주의 승객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측이 탑승 거부 조치를 취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 같이 답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6일 와의 통화에서 “임신 32주까지의 임산부는 의사의 소견서 없이 탑승이 가능하지만, 33주부터 36주까지의 임산부는 의사의 소견서와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며 “해당 승객에 대한 거부조치는 돌발적인 상황 등 안전을 위해서는 불가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4.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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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날씨가 맑았던 지난 주말 나들이객들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청사포 앞 바다로 나왔다.청사포(靑沙浦)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고개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원래 뱀‘사(蛇)’자가 들어간 청사포(靑蛇浦)였으나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라는 뜻의 청사포(靑沙浦)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끝 지점,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으로 예부터 물고기가 풍부해 늘 낚시꾼들로 붐볐다.지난 23일 부산의 낮 기온이 20℃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자 어부들은 어구를 정리하고 가족들과 연인들은 나들이를 즐
소비자경제TV
이창환 기자
2017.04.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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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대한한공이 항공기 비행 전 정비를 받지 않은 채로 이륙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개선 명령을 받았다.국토교통부는 26일 “대한항공 정비 분야 타깃팅 점검을 실시했다”며 “현장 운영부실, 시스템적 안전관리 미흡 등 점검 지적사항 총 17건에 대한 사업개선명령을 발행했다”고 밝혔다.‘타깃팅 점검’은 항공기 고장 경향을 분석해 취약한 항공사·기종·계통 등에 감독역량을 집중하고 중점 개선시키는 점검으로 이번 점검은 대한항공에 정비를 위탁한 진에어가 최근 항공기 정비요인으로 회항한 것 등을 계기로 항공사 정비관리실
공공기관
이창환 기자
2017.04.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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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내달부터는 주택을 소유한 집주인들이 정부로부터 기금 지원을 받아 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집수리나 주택 매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주택 관리도 정부가 해준다.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지원처 관계자는 25일 와의 통화에서 “집주인이 임대 사업을 하고자 주택공사에 신청을 하면 집을 허물고 재건축을 하거나 매입을 통해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는데 기금에서 그 주택 구입자금을 지원해 준다”며 “이 때 임대 관리는 주택공사가 모두 해준다”고 설명했다.그는 “원룸이나 투룸 등 1~2인 가구를 위해 주거공간을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4.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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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대우건설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5일 와의 통화에서 “사우디와 알제리 플랜트 사업 등 해외 부문 잠재 손실을 털고 주택 부문도 호조를 이어 올해 전망이 양호하다”며 “베트남 스타레이크의 수익도 본격화 되고 22조원 규모의 사우디 다흐야 알푸르산(Dahyat Alfursan) 주택건설 사업도 설계중으로 사업 확정 시 안정적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대우건설은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2조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4.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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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지난 한 해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자가점유율’이 최고치를 달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5일 “국토연구원, 한국리서치와 함께 지난 해 7월에서 9월사이 전국 2만 가구 대상 ‘2016년도 주거실태조사’를 개별 면접으로 진행했다”며 “자가점유율은 2014년 53.6%에서 작년 56.8%로 상승했다. 이는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다”라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전세가는 오르는데 주택 공급은 늘어나고 저금리로 주택 구입 여건도 좋아져 임차가구 중 자가를 소유하게 된 경우가 늘어난 것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4.2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