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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탈모의 원인이 간세포 손상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교도통신 등 주요매체에 따르면 일본 도쿄의과치과대 연구팀은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머릿털을 생산하는 세포로 알려진 '간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5일 발표했다.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피부털이 자라는 소기관인 '모포'가 있다. 이곳에 있는 간세포가 털을 만드는 세포를 생성해내는데, 연구팀은 쥐를 이용해 나이가 듦에 따라 이 간세포 움직임의 변화를 관찰했다.연구팀은 "젊은 쥐의 간세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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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2.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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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한국과 일본이 말레이시아 고속철도 사업 입찰을 둘러싸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일본 교도통신 등 주요매체는 오는 4월 입찰이 예정된 말레이시아 고속철도 사업을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국가가 5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의 회담에서 수도 쿠알라룸프르와 싱가포르를 약 1시간 30분에 연결하는 고속철도건설의 입찰 일정을 '4월경'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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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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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적극적 투자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국내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중국의 성장 둔화와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수요 성장세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내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경쟁 환경은 다른 나라 업체들의 성장그래프와는 반대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 칭화유니그룹은 지난해 미국 샌디스크를 우회 인수했고, 중국 업체들은 정부 지원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인텔도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재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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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2.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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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서 국내 온라인 서점은 도서가격 인하 대신 각종 포인트·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 유효기간과 관계없이 적립금이 자동소멸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씨는 이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거부당했고, 사실관계 확인 중 이외에도 정확한 고지없이 소멸된 포인트가 추가로 5회(2015년 1월~6월, 19권, 24만6000원 상당)에 거쳐 적립 포인트 2만7180점이 발생됐고, 이를 포함해 총 4만8290점 상당의 포인트가 소멸된 것을 추가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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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2.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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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최근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1~2인 가구의 증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관리비가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어들인 결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시장 트랜드에 편승해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집안을 직접 꾸미는 ‘홈퍼니싱(home furnishing)’이 각광받고 있다.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거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아파트보다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한국갤럽이 수도권 30평 이상 집에서 사는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향후 희망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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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2.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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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오픈마켓의 계속되는 환불 절차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됐다.인천에 사는 김 모씨(30)는 최근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자주 이용하는 G마켓의 환불처리가 카드 내역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평소 신용카드를 이용해 오픈마켓 결제를 하는 김 씨는 환불 건과 관련해 G마켓이 보내는 ‘환불처리문자’를 보고 그냥 넘겼지만 실제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김 씨가 G마켓에 문의하자 ‘전산상의 오류’가 있었다고 답하며 2건에 대해 환불처리를 받았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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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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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유커를 끌어들이기 위한 국내 유통업계의 과도한 마케팅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서비스 부족과 관광컨텐츠 부실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춘절 방한관광객 전망 자료를 통해 올해 1월 기준 방한 유커들이 55만 2600여명으로 지난해 1월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인 춘절 기간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8.7%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때문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유통업계는 1인당 평균 소비액이 1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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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2.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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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손해보험 업계 내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기본과제조차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인지도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지는 미지수다.‘14개 회사중 업계 14위’ 지난 2014년 6월 금융소비자원이 발표한 ‘2014년 보험소비자평가 좋은 손해보험사 순위’의 안정성, 소비자성, 건전성, 수익성에서 롯데손해보험이 받아든 성적이다.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은 지난해 금융소비자원의 ‘2015년 손해보험사 소비자평가 순위 결과표’에서도 같은 항목의 평균 12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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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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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스마트폰 기능 향상으로 위기설을 겪었던 일본 카메라업계들이 광학기술과 프리미엄카메라로 국내시장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향상, 치열해진 경쟁으로 카메라 업체들은 정체를 거듭했다.실제로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까지 글로벌 디지털카메라 출하량은 3000만대로 전년에 비해 16% 줄어든 것으로 집계했다.국내에서도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은지난해 판매량이 2014년 수준이거나 소폭 감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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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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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지난해부터 생존을 위한 전투식량이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가격대비 제품의 맛과 품질이 부실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최근 군 생활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전투식량도 덩달아 관심을 받으며 일반인들도 전투식량을 활발하게 구입하기 시작했다.기존에는 일부 업체에서 군대에만 납품해 일반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었지만, 군납용 식품업체들이 민간용 비상식량을 따로 출시하며 일반인들도 대형마트나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군납업체들뿐 아니라 일반 식품업체들도 전투식량 시장에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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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2.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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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난이 가중되면서 흔히 말하는 스펙용 자격증보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민간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과 비교해 취득이 쉽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이미 상담사 자격증, 피부미용사 자격증, 학교폭력 예방사 자격증, 네일아트 자격증, 베이비시터 자격증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거나 개인의 취미활동과 관련된 분야의 자격증이 존재하고 있다.2016년 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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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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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폐암 치료제인 옵디보(OPDIVO)가 부작용으로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후생 노동성은 해당 의약품이 1형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 일본 의사회와 관련학회 등에 문서로 통지했다.옵디보는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이나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흑색증의 새로운 면역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지난 2014년 9월 오노 약품 공업에서 악성흑색종 치료용으로 출시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도 쓸 수 있게 됐다.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 약을 사용한 7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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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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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세계적 발광다이오드(LED)시장 공급 과잉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LG이노텍 LED 사업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약 18%의 LED 칩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있다.이 영향으로 LED사업 전 과정에서 수요 대비 공급이 넘쳐나고 가격 하락으로 관련 업계들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도 스마트폰 내 LED를 공급 업체들의 수익 감소를 부추기고 있다.국내 LED업체들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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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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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저가 화장품 브랜드의 공세에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미샤가 해외시장 진출과 내실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3300원 제품이라는 저가 마케팅으로 화장품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미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저렴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저렴이 립스틱, 저렴이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으로 히트상품을 연이어 출시했고 고가 시장만 존재하던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버렸다.이는 높은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젊은 연령층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2007년 빨간비비를 시작으로 M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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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2.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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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불량 막창을 제조하고 유통한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방검찰청 형사 제4부는 막창 제조업자 김모(25)씨 등 10명을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냉동 막창을 냉동상태로 유통하거나 종이박스에 포장한 후 냉동온도 유지 설비가 없는 차량을 이용하여 음식점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공급하는 막창은 퀵이나 일반 택배 차량으로 전국 막창전문 음식점에 전달됐고, 배송과정에서 부패 정도가 심해 음식재료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고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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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2.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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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한 곳인 ‘포스코’가 사상 처음 적자를 기록하면서 철강업계 전반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특히 중국발 저가 철강 공세로 인해 실적이 악화됐고, 주가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업계는 위원회를 구성해 불공정 수입 규제와 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 등의 활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철강업계, 실적 악화가 주가하락으로...철강업계에 맏형 격인 포스코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결산에서 회사 창립 이후 47년만에 처음으로 적자에 빠졌다.2012년 순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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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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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최근 하림이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포장 삼계탕 제품을 상반기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불안정한 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말 중국은 우리나라와 한국산 쌀, 김치, 삼계탕의 중국 진출을 허용하는 MOU를 체결하며 무역 교류를 확대했다.이에 하림은 10년 전부터 삼계탕의 중국 진출을 추진해왔음에도 닭고기 등 축산물이 중국 현지 검역 기준이 걸림돌이 되고 있었고, MOU 체결 이후 수출에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업체 관계자는 “중국에선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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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2.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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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회원제 대형마트 코스트코 일본 전 지점이 아르바이트 종업원을 동일한 시급으로 모집하며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일 일본 언론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코스트코 아르바이트 모집 조건이 시급 1200엔(한화 약 1만 1800원) 이상으로 전국 어느 매장에서든 동일한 조건으로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코스트코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된 회원제 대형마트 연회비를 내면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한국, 일본을 포함한 세계 9개국 697개의 점포가 있다.일본의 경우 대도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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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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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보톡스, 필러 등 주사제를 이용하는 쁘띠 성형시술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술 후 염증·눈꺼풀 처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성형이 대중화되면서 관련 산업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특히 보톡스와 필러 등 주사만으로 시술이 가능한 쁘띠 성형시술은 수술과 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적게 느껴지고, 시술 후 일상으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그러나 시술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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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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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세탁물 훼손과 관련해 세탁업체와 소비자 간의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세탁물 과실이 제조업체와 세탁업체 중 누구의 책임인지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황씨가 세탁을 의뢰한 업체인 크린토피아는 전국 2300여개 세탁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탁업계다. 하지만 이런 대기업에서도 소비자와의 분쟁이 종종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황씨는 일주일 입은 옷을 크린토피아 롯데마트 진해점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겼다. 하지만 이 옷은 물빨래가 돼있었고 소매부분은 구멍이 날 정도로 심하게 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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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