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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올해 1분기 비수기에 따른 영업이익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사업이 돌파구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8일 작년 4분기 매출액 53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7조3900억원)보다 17.46% 감소한 수준이다.증권가에서는 올해 1분기 역시 IT 비수기로 인한 LCD와 D램 가격 하락이 예상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6% 감소한 5.6조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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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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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거주민을 위해 구비한 아파트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가 외부인 출입 등 영리목적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 구월동에 사는 A씨는 아파트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가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2008년 A씨의 아파트 내 휘트니스 운영을 위탁받은 한 업체는 계약 만료에 따라 2012년 재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재계약 당시 기존의 법인 주소를 다른 곳으로 옮겼고 계약 당사자 역시 법인 회사에서 개인으로 바뀌어있었다. 이전 업체와 동일하다고 알고 있던 주민들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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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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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국내 철강업계가 저가를 내세운 중국산 철근의 공세로 시름을 앓고 있다. 국내 철강 제품이 중국산과 가격차이가 벌어지면서 관련 업계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실정이다.각 제강사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강은 제품 차별화 앞세워 질적 성장을 거듭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산 철근 유통가격은 t당 44만원으로, 중국산(37만원)과의 가격차가 10만원 이내로 좁혀졌다.국산 철근 가격이 40만원 초반으로 떨어진 것은 2015년 중 이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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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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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저렴한 가격의 알뜰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알뜰폰 업체의 TM(텔레마케팅) 계약과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신씨도 무료로 휴대폰을 바꿔주겠다는 권유 전화해 덜컥 계약을 체결했다.허나 신씨는 처음 권유전화를 받았을 때 정확히 알뜰폰이라고 고지받지 않았다며 불만을 나타냈다.해당 알뜰폰 업체는 "통화가 모두 녹음 되는데 ‘알뜰폰’, ‘알뜰폰 요금제’와 같은 단어를 계속 언급했다"라며 “업체 특성상 대리점이 없어 전화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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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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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카레전문 브랜드 일본 코코이찌방야가 이물질이 섞여 폐기처분한 식품이 일부 지역에서 판매돼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코코이찌방야 지점은 이번 사태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주요매체에 따르면 카레 체인점 코코이찌방야(CoCo壱番屋)가 이물질이 혼합된 것으로 밝혀져 지난해 폐기처분한 냉동 비후까스 일부가 아이치현 내 슈퍼마켓 2곳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다.코코이찌방야는 언론보도를 통해 기존에 폐기처분 지시를 했던 냉동 비후까스 제품은 폐기를 의뢰한 산업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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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1.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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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답하라)’이 인기를 끌면서 대중들 사이에서는 패션과 영화, 음악뿐만 아니라 '여행'과 '나들이'를 통해서도 과거를 추억하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최근 젊은이들 중에는 ‘응답하라’의 주인공 성덕선(이혜리)이 입고 나왔던 청자켓과 하이웨스트 바지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실제로 청청패션과 하이웨스트 패션은 드라마의 인기로 젊은층의 아이템이 됐을 뿐만 아니라, 2016 S/S 패션트렌드에도 등장했다. 이런 '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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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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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새해 벽두부터 게임업계가 다양한 신작을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각 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게임업계의 신년 화두는 역시 모바일이다. 2015 대한민국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은 3조5916억원의 시장을 형성하며 전년보다 그 규모가 23.3% 늘어났다. 온라인게임 시장의 성장률은 불과 2.6%에 불과했다.따라서 전체 게임시장에서 온라인게임 매출액은 여전히 크지만 기존 대작 게임들을 제외하면 게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기가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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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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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겨울철 대중교통차량의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대중교통차량의 유해물질 적정 농도기준을 정해놓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혜리씨(24)는 “사람도 많고 히터공기가 뜨거워져 숨이 막히거나 현기증이 날 때가 있다”라며 “환기도 잘 되지 않고 쾌쾌한 냄새가 나서 힘들었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지하철이나 버스,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실내 공기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거나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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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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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이 9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업계에서는 이번 CES 2016에서 가장 이목을 끈 것 중 하나가 IoT와 스마트카라고 말한다.CES 2016은 시작 전부터 자동차와 전자 그리고 IT분야의 융합을 통한 신사업, 그 중에서도 사물인터넷과 자동차업계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다.올해 기조연설자에는 매해 CES의 트렌드로 평가받았던 전자업계 인사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정보기술(IT)업계 인사가 8명 중 3명, 콘텐츠와 자동차 분야가 각각 2명으로 그 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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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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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국내 최대 철도 전문 기업 현대로템이 위기에 봉착했다. 매년 1000억원을 웃돌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까지 183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저유가로 인해 해외 수주 환경도 악화돼 수주 잔고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현대로템은 올해 중남미 등 신흥시장 수주에 적극 나서고 원가절감 등을 통해 실적을 정상화할 방침이다.현대로템은 지난 1999년 현대모비스,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의 철도차량 사업체들이 합병으로 설립된 대표적인 철도 제조사다. 철도와 방산, 플랜트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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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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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최근 편의점업계가 다양한 PB상품(자체제작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PB상품의 품질과 신선도에 불만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부진 속에서도 편의점 업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1월 소매판매액은 32조 268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했고 이 중 편의점은 33.8%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특히 편의점 업계의 판매수량 상위에 오른 상품은 음료 및 주류 그리고 PB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PB상품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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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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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햄버거 업체들이 앞다퉈 가격할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살 깎기라는 우려와 함께 그동안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가격할인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거의 매달 실시하고 있다.버거킹은 지난달 와퍼 단품을 44%할인한 3000원에 판매했다. 롯데리아는 같은 기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회원 10만명에 한해 세트 구매시 치즈스틱을 무료로 증정했다. 같은 기간 KFC는 1만3400원의 치짜커플팩을 9900원에 할인판매했다.1월에도 할인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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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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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독일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올해 전망이 어둡다. 미국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도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폭스바겐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세계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993만600대였다. 유가하락으로 세계 자동차판매량이 전년 대비 5% 이상이 증가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도 폭스바겐은 1~2% 증가에 그쳤다. 또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4년 연속으로 판매량 1위 탈환을 실패했다.폭스바겐의 판매량 하락은 중국과 신흥국 경제의 하강국면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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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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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알뜰폰 업계가 새해부터 가격경쟁력을 앞세우며 마케팅 열전에 돌입했지만 알뜰폰 시장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부터 우체국 알뜰폰을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동안 공짜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업계 2위 SK텔링크 역시 알뜰폰 가입비를 전면 폐지했다.이들 업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알뜰폰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유치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584만8000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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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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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가운데 대기업과 가맹점주 간 갑-을 관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식점을 비롯해 커피전문점, 빵집, 편의점, 문구점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골목마다 빼곡하다. 지난해 11월 한 달동안 하루 평균 4.7개 가맹점이 생겼다.하루 5개꼴로 등장하는 가맹점 중 70% 가량은 외식업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국내 등록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2011년 2947개를 시작으로 2012년 3311개, 2013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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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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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는 시세조종을 일삼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펀드매니저 서모씨 등 7명과 임원 1명, 애널리스트 1명 등 9명을 전원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에게 시세조종을 의뢰한 시세조종꾼 1명은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에 따르면 C투자자문 펀드매니저인 서씨는 지난 2011년 11월께 A사 시세조종꾼으로부터 이 회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을 의뢰받았다.서씨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C투자자문 개인투자자 계좌를 이용해 18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고 팔면서 시세를 조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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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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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 영어학원의 높은 수강료가 문제가 되고 있다.얼마 전 영어 유치원의 높은 원비가 공개되며 논란이 됐던 적이 있다. 일반 유치원보다 2배 이상 비싼 원비로 운영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지나친 조기교육의 폐해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초등학생 전문 영어학원이 또 다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강남에 위치한 한 초등 전문 영어학원은 “영어유치원을 다니거나 영어권 국가에 살았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 위주로 교육한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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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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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금연보조제가 고성장세를 누리고 있다. 몇몇 제품에서 부작용 사례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지만 패치·껌 등 일반의약품은 니코틴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금연 열풍은 지난해 1월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며 더욱 활발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금연보조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에 보고된 국내 출시 주요 일반약 패치형 금연보조제의 지난해 상반기 생산실적을 살펴본 결과, 주요 제품 모두 생산 및 수입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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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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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종합유선방송 업체 ‘티브로드(t-broad)’와 한 소비자가 디지털 방송 단말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TV 고장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소비자는 전액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업체 측은 일부만을 보상해주겠는 입장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의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모씨는 얼마전 이사를 한 뒤, 티브로드의 방송 상품에 가입했다.이후 티브로드의 설치기사가 방문해 단말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문제가 발생했다. TV에 단말기를 연결하는 순간 작동을 멈춰버린 것이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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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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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일본에서 계란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내수불안과 물가상승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일본 아사히신문 등 주요매체는 최근 일본 내 계란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국내 경제에 끼칠 악영향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물가의 우등생'으로 꼽히던 계란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승해 최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일본 농림수산성과 양계업계는 계란값 인상에 대해 닭 사료의 가격이 폭등한 결과라고 설명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가격인상에 대해 납득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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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1.0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