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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누리과정 예산부족으로 인해 일부 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정부가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법을 제정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정부와 새누리당은 29일 특별회계법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의무화하고 누리과정 예산 부족 편성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과정은 유치원, 어린이집의 교육과정과 보육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만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공통 교육·보육 과정이다.누리과정은 2012년 도입 당시부터 단계적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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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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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국내 어린이 60만명 가량은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고 있어 성장장애 등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진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낸 ‘2015년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조사 연도 2013년) 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의 충분섭취량 이상 섭취율은 50~64세에서 3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65~74세 (33.5%), 75세 이상(31%), 30~40대(21%), 2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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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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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과거 ‘대포통장 온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농협이 최근 모니터링 강화로 금융사기범들 사이에서 대포통장 활용을 가장 꺼려하는 은행으로 급부상 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은행은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 자체 모니터링과 통장발급심사를 엄격하게 한 결과 대포통장 비중이 지난해 말 11.9%까지 떨어져 금융사기범들 사이에서 대포통장 활용으로 가장 꺼리는 은행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사실 지난 2013년 말 금감원에 의해 적발된 대포통장 계좌 중 농협 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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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3.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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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영운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파동’으로 20대 총선 출마가 무산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법적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이 전 동구청장은 27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대표는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확정한 공천결과를 뒤집고 동구을 지역구를 무공천 선거구로 희생시켰다”며 “동구을 유권자들은 상처받은 자존심에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관위 심사결과와 엄중한 결정을 뒤집은 당대표 직권 남용, 폭거에 의한 직무유기 및 불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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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운 기자
2016.03.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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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샤오미가 주력제품인 핸드폰과 TV를 제외하고 국내에 상륙한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샤오미는 최근 국내 유통기업 여우미 및 코마트레이드와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그동안 샤오미 제품은 온라인을 통한 직구만 가능해 상품 구색갖추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샤오미가 이번에 공개한 한국 출시 제품에는 샤오미 주력제품인 스마트폰·TV·태블릿PC는 제외됐다. 샤오미 ‘생태계팀’의 제품으로 국한됐기 때문이다.생태계팀은 제품 직접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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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3.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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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화장품 업계들이 이미 레드오션시장이 된 국내와 중국보다 새롭게 떠로으고 있는 중동시장, 할랄 화장품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기업수는 2012년 1810개, 2013년 1895개, 2014년 2735개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매달 평균 190개 업체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국내 시장이 포화되기 시작하자 업체들은 점차 중국시장으로 눈을 돌렸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다이궁 규제, 브랜드 간 유사 제품 난립 등으로 국내 시장만큼 상황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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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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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사례. 부산에 사는 직장인 윤 모씨는 최근 온라인에서 금(金)에 투자하는 ‘금테크’에 관한 광고를 우연히 접했다. 여유자금을 늘리고 싶었던 윤씨는 G업체에서 운영하는 ‘금 투자 프로그램’에 165만원(부가세 포함)을 결제했다. 이후 주변의 만류를 듣고 뒤늦게 마음이 바뀐 윤씨. 그러나 이미 해당 업체에서 규정한 환불 가능 기간이 지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윤씨는 “14일 이내에만 환불을 해준다는 것은 업체 마음대로 정한 기준 아닌가. 다단계 판매의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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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3.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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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정부가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토론회를 열고 ‘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접근배제’란 글·사진·동영상 같은 게시물을 다른 사람이 보거나 검색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로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 과정에서 방통위가 만든 말이다.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인터넷상에서 자신이 올린 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이 검색되지 않도록 요청할 수 있게 된다.그러나 잊힐 권리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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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3.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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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검·경의 제약계 리베이트 수사가 속도를 내는 중 제약협회가 리베이트 의심 업체를 내부 공개함으로써 자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조사 대상이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의약품 리베이트 정부합동 수사단은 최근 노바티스와 연계된 또다른 마케팅 대행업체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현재 리베이트 수사는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2건, 북부지방검찰청 1건, 전북지방경찰청에서 1건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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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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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데이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VR(가상현실)과 IoT(사물인터넷)이 이동통신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회사별로 주파수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늘어나는 데이터 이용량과 떠오르는 IoT·VR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시청 증가 등으로 무선데이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1월 무선데이터 이용량이 정부의 예측을 훌쩍 뛰어넘어 18만9657TB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이어 이동통신사들이 VR과 IoT 등의 신사업을 발굴하면서 5G 이동통신의 필요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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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3.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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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중국 내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락앤락이 한국 시장에서는 몇 년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주방용품 전문 기업 락앤락은 국내 매출액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 살리기보다 중국 시장 키우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최근 전했다.락앤락은 “현재 우리에게는 국내보다 중국 시장이 훨씬 크다”며 “국내와 중국에서 브랜드 위상과 이미지, 포지션 자체가 다르다”고 말했다.락앤락은 해외 법인 구조조정을 마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지만 국내 매출액은 여전히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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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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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소주나 맥주 한 잔 마시고 음주 단속에 걸리면 조금은 억울할 것 같아요.” (직장인 정 모씨·30, 경기 양주)최근 경찰이 도로교통법상 처벌 대상이 되는 음주운전의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운전자들은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0.03%는 소주나 맥주를 1~2잔만 마셔도 나올 수 있는 수치로, 술을 한 잔이라도 입에 대는 순간 음주 단속에 적발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주운전 단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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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3.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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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레노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고장원인에 대한 부정확한 판단과 이동 시간으로 인해 A/S기간이 4개월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전남에 거주하는 윤 모씨(47)는 지난해 10월 인터넷을 통해 레노버를 구입했고 해당 핸드폰을 사용한지 2개월이 지난 12월 전원이 자꾸 꺼지는 고장이 발생했다.윤씨는 레노버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남지역 A/S센터를 찾았지만, 수리를 위해서는 서울센터로 보내야한다는 엔지니어의 말에 서울A/S센터에 입고했다.윤씨는 “홈페이지에 있는 서비스센터를 찾았지만 센터측은 핸드폰은 다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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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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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순한’ ‘달콤한’ 술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 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요즘, 가격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건강 지향적 음주문화가 확산되면서 위스키 시장은 내리막길의 연속이었다.불황을 타파하고자 업계가 새롭게 눈을 돌린 것은 '저도(低度) 위스키 시장'이다. 지난해 40도 이상 위스키의 판매량이 22.3% 줄어든 반면 저도 위스키는 67%나 늘면서 저도주 열풍을 증명했다.저도 위스키 유행을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는 올 1~2월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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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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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CJ대한통운의 국제 택배를 이용한 소비자가 대한통운이 택배물품을 분실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소비자들이 택배 분실사고 예방을 위한 운송장 작성과 물품기재의 '꼼꼼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월 벤쿠버에서 이민을 마치고 돌아온 이 모씨(23세)는 CJ 대한통운을 이용해 이민가방 한 개와 박스 한 개를 한국으로 발송했다.하지만 2월 15일 한국에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이민 가방이 배송돼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2월 1일에 왔어야 할 가방이 보이지 않자 이씨는 곧바로 회사 측에 연락했다.대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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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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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패스트푸드 체인업체 KFC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징거타코’가 나날이 판매 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지와 실제 크기가 다르다거나 가격대비 질이 떨어진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징거타코는 국내산 치킨 필렛과 토마토‧양상추‧양파를 타코쉘과 또띠아로 감싸고 체다치즈소스와 살사소스를 더한 제품으로, KFC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로 알려져 있다.해당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단품 3200원, 더블 5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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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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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생활용품의 대부분이 높은 가격으로 구성돼 있어 불만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활용품의 경우 선택의 범위가 좁아 소비자들은 매대에 비치된 고가의 상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연간 소매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판매액은 전년보다 떨어지거나 유지됐지만 편의점만 29.6%로 급성장했다.하지만 높아지는 인기만큼 편의점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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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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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기부와 혁신은 구글의 DNA다.”21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열린 구글 임팩트 챌린지 런칭 현장에서 마이카 버맨 구글닷 오알지(Google.org) 아태지역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구글닷오알지는 인도주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 해법을 제시하는 비영리 기관 지원으로 구글의 자선활동을 담당하는 조직이다.구글닷오알지가 진행하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전 세계 각지에서 현지 비영리단체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를 하게됐다.존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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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3.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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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중국 진출을 앞둔 국내 분유제조업체들이 앞다퉈 ‘초유성분 빼기’에 나선 가운데 그간 고가의 초유 분유를 구매해 온 국내 소비자들의 시선은 그리 달갑지 않다.초유는 송아지 분만 후 약 3~4일간 분비되는 젖으로, 다른 시기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 등의 함량이 높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그런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초유 분유 유용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미흡하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분유 제조사들에 초유 성분을 강조해 일반 분유보다 비싸게 파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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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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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대학 신입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새 학기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배들의 지나친 군기 잡기 등이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정부와 대학이 다양한 정책과 학칙으로 대학 내에서 벌어지는 지나친 군기 문화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해결에 힘쓰고 있지만 오히려 더 잔인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대학 내 군기 문화가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방영된 한 공중파 시사 프로그램 에서는 군기라는 이름의 폭력, 대학교를 삼키다 편을 통해 대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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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18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