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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어린이 완구 18개 제품에 리콜 조치가 취해진다.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정부 3.0의 일환으로 어린이 완구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총 18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완구 관련 위해사례는 총 2582건으로 매년 다발하고 있는 실정이다.위해 원인으로는 완구의 작은 부품을 삼켜서 발생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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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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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지난해 4분기에 상조업체 5곳이 폐업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폐업한 상조업체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계약 이전 내용이 표기된 문서와 받을 수 있는 피해보상금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상조업체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등록사항이 바뀐 곳은 27개로 나타났다.이 중 디딤돌의전, 메가라이프는 폐업했고 국방복지라이프는 등록을 취소했다. 한국라이프플러스와 우리라이프상조는 등록이 말소됐다. 이에 이들 업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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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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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전통적인 화장품 판매 방식으로 여겨지던 방문판매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온라인, 홈쇼핑, 로드샵 등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에 위축되던 방문판매 조직은 최근 소비자와의 대면 서비스라는 강점을 활용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후원방문판매업자 매출액, 추원수당 등 주요정보’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후원방문 판매업자 수는 2852개로 2013년에 비해 199개 증가했다.방문판매는 소비자가 이동하지 않고 판매원이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가져다준다는데 큰 이점이 있다. 이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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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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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아! 가방 좀 내려요!” “제발 백팩 좀 치워요!” 서울지하철 2호선 아침 출근길, 만원지하철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목소리다.과거 지하철 불편개선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말은 ‘한줄 지키기’와 ‘노약자·임산부 배려’ 그리고 ‘기내 소란금지’ 등이었다. 그런데 최근 서울지하철 승객들은 ‘백팩족’과의 전쟁 중이다.본지는 승객들의 지하철 불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서울 지하철 총 16개역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대상은 20대~60대 남녀 100명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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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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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오뚜기의 주가 상승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높은 정규직 고용률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짬뽕라면 시장의 뜨거운 경쟁 속에서 오뚜기의 진짬뽕이 매출 극대화를 내세우며 선두주자로 안착했다.지난해 10월 오뚜기가 짬뽕라면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하며 농심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을 제쳤다.농심의 짜왕이 출시 두 달만인 지난 6월 누적판매가 1600만개를 넘긴 반면 오뚜기의 진짬뽕은 같은 기간 2000만개 이상을 팔아 반격에 나선 것이다. 오뚜기의 주가는 진짬뽕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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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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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게임업계가 모바일과 해외 공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가 모바일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컴투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1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이 중 해외 매출은 2634억원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보여줬다. 실제 컴투스의 매출 80%는 해외에서 나온다.컴투스의 1등 효자 게임은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다. 서머너즈워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애플 앱마켓의 104개국 최고 매출 톱10에 올라 있으며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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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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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색조화장품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도 자체 브랜드를 앞세우며 국내외 색조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그동안 색조화장품은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 위주로 편성된 기존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원가는 높은 반면 판매 가격은 낮아 수익성이 없었기 때문에 업계들도 색조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놓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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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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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지난해 대규모 적자 사태를 경험한 조선 3사가 올해 수주목표액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올 한해도 업황이 좋지 않아 수주가뭄에 시달릴 것이라는 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일각에서는 사우디와 이란 등의 중동국가들이 유조선과 가스선 등을 국내 조선소에게 발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조선3사 잇따라 적자…올해 수주목표액 낮춰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는 지난해 8조원대 적자를 낸 것으로 추산됐다. 영업손실 규모가 대우조선해양이 5조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약 1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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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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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기자] 온라인 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가구업체 리쳐도 불성실한 상담과 느린 고객대응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사는 오 모씨(30)는 리쳐에서 의자를 구매했다. 하지만 배송된 제품은 나사와 구멍의 크기가 맞지 않은 불량품이었고 조립 설명서도 동봉돼지 않아 조립이 불가능한 상태였다.오씨는 바로 리쳐 측에 연락했지만 수십번 전화해도 고객센터와의 통화는 어려웠다. 겨우 고객센터와 연락이 닿은 리쳐 측은 오씨에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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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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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인터넷 쇼핑몰의 적립금 등 혜택이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옹 씨는 “적립금 페이지 어디에도 추후 적립금이라는 공지가 없었다”며 “바로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해뒀다”고 말했다.당시 쇼핑몰측은 옹 씨에게 원래 바로 적용됐던 생일 적립금의 방침이 추후 적립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하며 이 방침을 공지할 수 있도록 수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본지의 확인 결과 옹 씨가 피해를 입었던 때와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변화가 없었으며 여전히 추후 적립에 대한 설명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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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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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고액 배당금을 주겠다고 속이고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빼돌린 50대 여성이 검찰에 적발됐다.수원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사기 등 혐의로 김모(58·여)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김씨는 2014년 2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A(67)씨 등 9명으로부터 사토장 투자금 명목으로 2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사토장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잔토를 버리는 곳을 의미한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사토장 운영사업에 투자하면 매주 20%씩 10주 동안 투자금액의 200%를 배당해 주겠다고 피해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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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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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장 많은 해외수주 실적 기록과 올해 들어서 국내 신규 아파트 물량을 오히려 늘리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전문가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선두업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타당성조사, 프로젝트관리 등의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한다.2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에서 57억6878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삼성물산(56억4705만달러)과 GS건설(55억4283만달러), SK건설(43억2402만달러),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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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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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쇼핑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와 이를 판매하는 온라인몰을 연결해주는 메타서비스 형태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기존의 소셜커머스가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빠른 배송 등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였다면 히든 유통업체들은 상품별로 가장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쇼핑 메타 서비스를 이용한다.먼저 연예인 신동엽이 출연한 '싸다구 광고'로 인기를 끌었던 옐로모바일 그룹의 가격 비교 서비스 ‘쿠차’가 있다. 쿠차는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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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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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5년'이 암 극복의 기준시기로 알려져있지만, 암의 종류에 따라 5년 이후에도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전국 32개의 암 전문 병원이 공동설립한 '전국 암센터 협의회'는 지난 20일 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의 통계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기존 학계에서는 5년 생존이 암 치유여부를 결정하는 하나의 기준시기로 알려져있었지만, '10년 생존율 통계'에서는 간암과 유방암 등 암의 종류에 따라 5년 이후에도 생존율이 떨어질 수 있다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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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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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최근 대기업 소속 편의점들이 자체 커피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중-소커피점들이 영업에 직격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세븐카페’를 시작으로 GS25와 CU가 각각 ‘카페25’와 ‘카페 겟’ 등 편의점 업계에서 커피 브랜드를 본격 내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롯데그룹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올해 원두커피 세븐카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치소비족’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선언하며 편의점 커피사업 확장에 포부를 밝혔다.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 3사의 원두커피 전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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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1.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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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두산건설이 제공하는 아파트 브랜드 ‘위브’의 인지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두산건설이 겪고 있는 경영난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려면 먼저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한다.지난달 부동산114가 발표한 ‘2015년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위브(We’ve)’는 상위 10대 건설사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동 기관이 2014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10위를 기록했지만 1년 만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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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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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화장품 업계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시각장애인들이다.화장품법 제 10조에 따르면 화장품의 포장용기에는 명칭, 제조업자의 상호 및 주소, 제조성분, 용량 및 중량, 사용기한, 제조연월일 등 화장품 사용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가 기재, 표시돼야 한다.정부는 이를 의무로 두며 모든 개인이 화장품 사용에 있어서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있어 한정적으로 제공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특히 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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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1.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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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카메라에 1년 주기로 같은 결함이 반복돼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이 모씨(35)는 2012년 캐논 카메라를 구입했지만 1년이 채 안돼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다.카메라 라이브뷰와 연속촬영, 동영상 촬영기능이 작동 하지 않아 A/S센터를 찾았고 메인보드 교체 수리를 받았다.이후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위해 카메라를 챙긴 이 모씨는 또다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 불편했지만 다시 한 번 본사 A/S센터에서 수리를 받았다.그런데 2016년 현재 이 씨의 카메라에 3번째 같은 증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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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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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캐나다 앨버타(Alberta)주에서 잦은 지진이 발생하자 석유회사 랩솔의 원유채굴이 그 원인으로 지목돼 논란이 일고있다.프랑스 AFP통신 등 주요매체는 최근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에 하루 평균 1차례 지진이 관측됐고, 스페인 석유회사 랩솔(Repsol SA)의 원유채굴 방식이 지진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에너지규제당국에 따르면 앨버타주에서는 수압파쇄법으로 불리는 프래킹(Fracking) 방식으로 원유를 채굴하고 있다.지난해 같은 주 에드먼턴에서 북서쪽 260km에 위치한 인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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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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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현대중공업은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를 뒤로하고 올해는 흑자 전환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반드시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조선사의 지난해 적자 규모는 8조원에 이른다. 대우조선해양이 약 5조원,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1조5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에 영업 손실이 8976억원에 달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뛰어 넘었다. 이는 2013년 4분기부터 시작된 8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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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1.15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