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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중국 정부가 최근 중국 내 논란이 된 ‘짝퉁분유’ 사건에 대해 “건강 상 문제없다”라고 발표해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일본 교도통신 등 주요매체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이 미국 유명 브랜드 ‘애벗 래버러토리스’의 분유를 위조해 생산 및 판매한 업자가 공안 당국에 적발된 사건에 대해 “(분유가) 국가 기준에 적합하며 건강 피해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8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 공안 당국은 지난해 9월 ‘위조 분유’에 관한 정보를 입수해 수사를 개시했고, 최고인민검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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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4.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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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김씨와 같은 사례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를 교환 받았다거나 전액 환불받았다는 소식은 어디에도 없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법 규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교환·환불 내용을 담은 한국형 ‘레몬법’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다.현재 한국소비자원이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만 관련 내용이 명시돼 있다. 이에 따르면 차령이 12개월 이내일 경우 주행 및 안전도 등과 관련한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동일하자에 대해 3회까지 수리했으나 하자가 재발한 경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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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4.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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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최근 인천시의 한 빌라 철거현장에서 사전조사 및 입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밀접 거주지역의 흔들림·균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김씨는 A, B, C동으로 분리돼있는 S빌라 중 C동에 살고 있다. 최근 A동과 B동이 오피스텔 신규 건축을 위해 철거되면서 각종 진동 및 흔들림, 소음피해를 겪고 있다.건물이 지어진 지 22년이 넘어 건물 자체에 균열까지 생기고 있던 중 밀접해 있는 A동과 B동의 철거작업으로 인해 C동이 작은 충격에도 흔들림이 발생하는 것이다.김씨는 “A동과 B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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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4.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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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AK플라자가 최근 백화점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굳건히 지역 내 1위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지만, 아직 빅3(롯데, 신세계, 현대)의 아성을 넘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유통업계 불황 속에서도 조금씩 신장률을 보여오던 AK플라자는 입점하는 지역마다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매장 출점, 해외 소비자 유치 등의 사업 확대에는 아직 소극적이다. 지난 2014년 AK플라자의 매출은 판매액 기준 2조 1500억원으로 2013년보다 4% 신장하며 갤러리아 백화점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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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4.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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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반부패 운동’을 외치고 있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친인척 3인방이 조세회피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며 지도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로부터 세계 정상들과 재벌·스포츠스타 등 유명인들의 대규모 탈세 사실을 공개하며, 중국 내에서도 공산당 서열 5위 류윈산(劉雲山)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서열 7위 장가오리(張高麗) 부총리의 친척도 조세피난처에 있는 법인을 이용했다는 것이 6일 밝혀졌다.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매형이 조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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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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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과자를 여러개 묶어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묶음 과자’ 자체로 생산되는 경우에도 기존 제품과 중량이 다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최근 집 주변 마트에서 오리온 제과의 ‘초코송이’를 구입했지만 겉포장과 달리 내용물이 부실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해당 제품은 ‘2개가 한 묶음’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김씨가 구매한 마트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대형마트 등에서도 묶음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 씨는 “옛날 추억을 되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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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4.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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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국내 조선업계 동향이 심상치 않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과 중국의 조선사의 사정 또한 그리 녹록치 않다. 일각에서는 ‘올해를 어떻게 넘길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한다.1일 중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국의 수주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인도량과 수주잔량 또한 각각 24%, 19% 감소했다.중국은 2014년 초부터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을 실시해 자국 조선업계에 자금 조달 기회를 만들어 조선업을 성장시켜왔다. 그러나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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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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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최근 성장 침체기를 맞은 아웃도어 업계가 애슬레저와 키즈 아웃도어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삼성패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2010년 3조 2500억에서 2013년 6조 5000억원까지 크게 성장했다. 2010년부터 매년 30% 이상 성장해 왔지만 2014년부터 점차 성장폭이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었다. 2014년에는 7조 4000억원의 시장 규모로 전년보다 13% 성장하는데 그쳤다.업계 한 관계자는 “아웃도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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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4.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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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다이어트는 물론 치매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코넛오일’의 실효성 논란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국내서 코코넛오일이 ‘치매 예방’ 식품으로 급부상한 것은 지난해 코코넛오일을 찬양하는 일본의 한 저서와 함께 국내 방송을 타면서부터다.특히 지능의 기능저하로 인해 갑작스럽고 강하게 일어나는 치매 상태인 ‘초로기치매’ 예방 식품으로 주목받았다.해당 방송은 ‘세계인의 치매 예방 비법 5위’에 코코넛오일을 선정, 미국 사례를 소개했다.미국에서 노인성치매를 앓기에는 이른 나이인 53세에 초로기치매에 걸린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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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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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앞으로 분말용 이유식 제품에 이산화탄소 충전이 가능해진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영아용 또는 성장기용 조제식 등 분말 형태의 이유식 제품을 충전하는 가스로 이산화탄소가 추가로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정 고시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분말용 이유식 제품 충전가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질소 외에 이산화탄소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질소, 이산화탄소, 질소와 이산화탄소 혼합 충전 모두 가능해진다.이같은 조치는 충전가스로 이산화탄소를 추가해달라는 관련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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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4.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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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다양한 TV광고로 수면유도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약국에서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는 설명과 달리 장기 복용시 ‘의존증’, 심지어는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사는 오 모씨(28)는 최근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지만, 단지 몸이 피곤하고 업무상 스트레스에서 오는 증상이라며 불면증은 아니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하지만 오 씨는 새벽마다 잠이 깨는 증상이 지속돼 다시 병원을 찾았고, 수면제를 처방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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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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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단지마다 이사 차량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시기 포근한 날씨와 더불어 비나 눈이 내릴 확률 또한 낮아 이사하기 좋고, 새 학기를 앞두고 미리 집을 구하는 학군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이에 포장이사 전문업체와 계약하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피해사례도 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감정원이 31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0.08%)은 서울, 경기, 인천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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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3.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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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최근 파우더나 립스틱 등 성인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청소년, 어린이까지 확대되며 이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초등학생들 사이에서조차 틴트(tint)는 기본이라고 할 정도로 최근 화장하는 청소년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치명적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화장품 업체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청소년 회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해당 업체의 청소년 회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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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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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소망화장품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섰다.브랜드숍의 등장으로 휘청이던 국내 토종 화장품 기업인 소망화장품이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을 개선해나가고 있다.소망화장품은 1992년 설립 이후 수많은 히트 아이템을 남긴 브랜드다. TV CF를 통해 꽃을 든 남자 스킨, 로션 제품을 소개하며 남성 화장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았고 남성용 BB크림인 컬러로션과 헤어 제품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또 다나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한방 화장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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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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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최근 다양한 ‘천연비타민’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대부분 제품이 화학 첨가물을 포함하고 있어 구매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비타민은 원료에 따라 크게 ‘천연’과 ‘합성’으로 나뉘는데 이때 ‘천연비타민’은 채소와 과일 등 천연원료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합성비타민’은 석탄, 석유찌꺼기, 유전자재조합식품(GMO) 등의 원료에 여러 화학성분을 첨가해 제조된 것을 말한다.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은 원료와 함께 흡수율, 부작용까지 완전히 다르다. 설령 아무리 많은 천연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 하더라도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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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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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저축은행이 평균 예금금리의 5배를 넘는 금리로 대출 장사를 하면서 이자마진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주로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저축은행사들도 고금리에 대한 입장은 있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의 이자 순이익의 잠정치는 2조4992억원으로 전년(2조150억원)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자 순이익은 저축은행이 대출 후 거둔 이자 등 이자수익에서 예금 수신과 채권 발행 등으로 나가는 이자비용을 뺀 마진을 의미한다. 이번 이자 순이익 결과는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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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철 기자
2016.03.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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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친환경차’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각 기업들은 앞다퉈 친환경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한·일전이 주목받고 있다.일본 대표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의 ‘4세대 프리우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일 완성차 업체간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정부 차원의 친환경차 인프라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친환경자동차란 기존 가솔린과 디젤 사용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나 수소 등을 동력으로 사용해 공해를 유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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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2016.03.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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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은지 기자] IT제품 부품 보유기간이 정해져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해당 사항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서울 동작구에 사는 이 모씨(28)는 최근 사용하던 노트북 프레임이 파손돼 해당 업체의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엔지니어의 진단 결과 노트북 케이스를 교체해야 했지만 해당 부품이 단종돼 구하기 어렵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결국 이씨는 엔지니어에게 감가상각 보상을 안내받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해야만 했다.이씨는 “3년 정도 사용했는데 부품 단종이라는 말에 당황했다”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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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6.03.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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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최근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더페이스샵의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기에 자연주의 브랜드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던 더페이스샵이 여전히 매출액으로는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014년 이후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페이스샵의 매출액은 2012년 4067억, 2013년 5472억, 2014년 6101억원, 2015년 6291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12년 741억, 2013년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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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2016.03.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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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야외에서 커피나 음식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야외 테라스’ 허용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여전하다.최근 대구 중구청은 4월부터 대구 동성로 일대의 ‘옥외 테라스’ 영업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대구 중구청은 음식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제공을 위해 부분적으로 규제를 풀어 ‘대구광역시 중구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시설기준특례 제정’을 고시했다.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 공평네거리, 봉산육거리 내부와 인접지역, 노보텔 엘디스리젠트호텔, 유니온호텔 등 관내 관광호텔 3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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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원 기자
2016.03.2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