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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GS건설이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26일 오픈하며 올해 첫 강남권 분양을 시작한다.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26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방배그랑자이는 지하 5층~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m², 총 7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84m² 2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 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 전용면적별 일반분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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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현장 전직원의 안전의식 재무장을 촉진하기 위해 힘찬 드라이브를 걸었다.대우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기술연구원 부지 내에 총면적 210㎡ 규모로 안전체험공간을 리뉴얼 확대 개관했다. 3월에 개관한 대우건설 안전체험공간은 ▲건설안전 체험공간과 ▲생활안전 체험공간 ▲가상현실안전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총 22종의 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건설안전 체험공간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끄러짐과 넘어짐, 떨어짐에 대해 몸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설통로를 이동하면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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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스마트홈이나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미래산업과 자신들의 사업영역을 융·복합하는 데 회사의 사활을 걸어 주목된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앞서 소개한 미래형 산업과 전통적 의미의 건설을 접목하는 시도가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우선 GS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에 국내 건설업체로서는 최초로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로써 GS건설의 자이는 국내에서 카카오에 이어 아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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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위축된 국내 주택산업의 혁신·고도화를 위해 정부-기업(건설사)간 협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택산업연구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위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주제는 강성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부동산(주택) 보유세 강화의 효과와 문제점』에 관해 발표했고, 제2주제는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이 『주택시장 위축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대해서 발표했다.주제발표에 나선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은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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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2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9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S-OIL은 이날 정품정량 판매 등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전북 군산 흥남주유소(대표 박청동)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전국 52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S-OIL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으로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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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LG화학이 ESS화재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4.9%가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1분기 실적과 차이는 크다. 매출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7.7% 급감했고, 순이익도 61.7% 감소했다. 이는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화재에 따른 비용 때문이다.LG화학은 24일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6391억원, 영업이익 2754억원, 순이익 2119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실적이다.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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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 효과로 매출액이 늘고 수익성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SUV(Sports Utility Vehicle) 판매가 늘고 제품믹스를 개선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본사에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판매 102만1377대, 매출액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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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쌍용차가 평택시가 상호 윈-윈하는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굳게 맞잡았다.쌍용자동차는 24일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택시와 쌍용자동차의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등 평택시 및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평택시와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정상화 지원 및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공용차량 구매시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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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의 세계화 구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16년 3월 취임 이후 터키와 중국에 이어 베트남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장병우 사장은 취임 당시 '세계화 Globalization'을 비전으로 제시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베트남 2위 건설사 호아빈 건설 그룹(Hoa Binh Construction Group JSC. HBC) 레 비엣 하이 회장이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현대엘리베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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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사 ‘빅3’ 가운데 올해 첫 해양플랜트를 1조1040억 원에 수주했다.23일 삼성중공업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22일 아시아 지역 선사와 1조1040억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1기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2년 만이자, 국내 조선사 중에서는 올해 첫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이다.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란 선박 형태의 설비로 물위에 떠서 해저에서 퍼올린 원유를 정제해 석유를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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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대림오토바이와 삼성SDI가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국내 최대 이륜차 제조업체인 대림오토바이와 배터리 전문기술을 가진 삼성SDI간 협력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대림오토바이는 지난 22일 삼성SDI 본사(기흥)에서 배터리 전문업체 삼성SDI와 배터리 개발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전기이륜차용 배터리를 개발해 국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대림오토바이와 삼성SDI는 이를 위해 상호간 특화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의 배타적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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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이달 초 발생한 강원 산불로 이재민이 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중견 건설사들이 온정의 성금 전달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1억원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급여 중 천원단위 이하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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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한라시멘트와,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는 강원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1억1,394만원으로 구호물품을 마련, 강릉시청을 통해 이재민 가정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본사와 본공장을 둔 시멘트 제조사로, 이번 산불로 옥계공장 내 일부 설비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등 생산 및 수송에 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하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옥계면 지역사회를 위해 사택 32채를 2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하는 등 피해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모회사인 아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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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 취항5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5일간 일본, 대만, 홍콩 등 국제선 항공권을 날짜별로 나눠 5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티웨이항공은 2014년 3월30일 대구-제주 노선 첫 시작 이후 올해로 취항 5주년을 맞는다.날짜별 판매 노선은 22일 대구-오사카.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사가.삿포로, 25일 대구-홍콩.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도쿄 노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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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자로 올해 대박 수주를 낼 것처럼 보였지만 현재 다소 움츠린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올해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선주들의 발주 움직임은 좀처럼 속도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22일 증권·조선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그동안 현대미포조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를 앞두고 수주 잠재력에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MR탱커(중형 유조선)시장은 내년 1월 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배출규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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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바야흐로 SUV 전성시대다. 지나가는 자동차 10대 중 6~7대는 SUV 차량이다. 단순히 이동수단에 불과하던 자동차는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이동 도중에도 여가를 즐기는 또 다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른바 ‘나만의 아지트’가 탄생한 셈이다.나심비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가격에 상관없이 나의 심리적 만족과 행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을 ‘나심비’라 한다. 이런 소비를 아끼지 않는 자아만족형 소비 태도를 보이는 ‘나심비족’이 소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에는 자동차 시장에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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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GS건설과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올 봄(4~5월) 전국에서 3만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두 달간 도급순위 10위 내 대형 건설사는 전국 41곳에서 4만9758가구(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1692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이는 올해 1~3월 분양물량(1만6612가구)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됐던 2만7009가구보다 약 4683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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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에서 최대 고비로 꼽히는 기업결합심사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달 초부터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상호 실사에 들어간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심사를 위한 사전 실무접촉을 시작했다. 반(反)독과점 전통이 강한 EU는 해외 심사 중에서도 가장 난관이 예상되는 지역이다.19일 현대중공업그룹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오는 5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결합신고서를 제출한 뒤 6월부터는 해외 각국에 결합심사를 본격 신청할
산업
임준혁 기자
2019.04.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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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호반건설의 성장세가 매섭다. 꾸준한 성장 속에 대형 건설사와 어깨를 견주고 있어 주목된다. 호남기반의 중견업체가 대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자본금 규모는 웬만한 대형 건설사보다 많은 3조 원을 넘어선 상태다.19일 호반건설 등에 따르면 ㈜호반을 흡수합병 한 호반건설의 자본총계는 작년 말 기준 3조1751억 원으로 나타났다. 합병 이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액수다. 2017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1조3835억 원이었다. 특히 이는 몇몇 대형 건설사보다 많은 액수다. 상위 10개 대형 건설사 중 자
건설부동산
임준혁 기자
2019.04.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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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BMW그룹이 생산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증강현실 앱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BMW그룹은 19일 사용하기 쉽고 효과적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도입해 빠르고 유동적인 생산 공정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증강현실 앱은 실제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에 가까운 가상현실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보완한다. 이는 작업 훈련과 숙련도를 높이는 용도, 조립 라인에서 워크스테이션 계획 또는 수많은 품질 관리에 있어서 강력한 도구로 쓰이고 있다.실제 건설이나 공장 엔지니어링, 물류
모빌리티·교통
임준혁 기자
2019.04.19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