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이태리 브랜드 페라리가 70주년을 기념해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812 슈퍼패스트를 선보이며 국내 출시를 선언했다.812 슈퍼패스트는 최고속도 34km/h에 100km/h 까지 단 2.9초만에 도달하는 슈퍼카로 4억 원대 후반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12기통 엔진에 8500rpm에서 최대 800마력의 힘을 내뿜으며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다.
소비자경제TV
이창환 기자
2017.06.08 16:43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시속 100km를 단 2.9초만에 도달하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른 ‘812 슈퍼패스트(Superfast)’가 국내에 출시됐다. 페라리는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공식 행사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페라리는 8일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페라리 디자인 센터에서 설계된 812 슈퍼패스트는 전통 12기통 프런트(전방) 엔진의 계보를 잇는다”며 “최대 힘의 발휘와 차 무게의 효율적인 배분을 위해 변속기를 후방에 배치한 트랜스 액슬(trans axle)구조로 설계됐다”고 밝혔다.또 “슈퍼패스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6.08 16:37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판매법인 사령탑이 공백을 맞았다. 데릭 하타미 판매 담당 총괄 부사장이 사임했다. 지난해 12월 데이브 주코브스키 CEO가 사임한 지 6개월 만이다.현대차는 7일 하타미 부사장이 이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혔다며, 경질이 아니라 자진 사임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12월 데이브 주코브스키 전 CEO가 사임할 때도 미국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경질이라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하타미 부사장은 지난 2005년 현대와 인연을 맺고 10여 년간 근무하며 지난 2014년 미서부 판매담당을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6.08 10:36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마련된 거점 혁신 도시 활성화 정책으로 해당 지역에 입주하는 일반 기업에게도 법인·소득세 등을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입주 공공기관에 대한 세재혜택은 있었지만 일반 기업은 혜택이 없었다.국토교통부는 7일 “자치단체들과 지난달 26일 지자체 11개 혁신도시 담당자들과 지역발전 육성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며 “혁신도시의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입주 기업에 기업도시나 경제자유구역 수준의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혁신도시를 지
공공기관
이창환 기자
2017.06.07 18:44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등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창출 추가 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정부는 7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부문 등을 포함한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한 1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공공부문 일자리 7만 여개, 창업지원 등 민간 일자리 4만 여개 등을 포함해 총 1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추경은 세수 증가분 등을 활용해 국채 발행 등 빚을 내지 않고 충당된다.정부가 추경예산으로 편성한 11조
정부정책
이창환 기자
2017.06.07 15:28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던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으로 향하는 길가에 구절초가 활짝 펴있다.흔히 계란꽃이나 들국화로 불리는 구절초는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쓰여져 구절초(九折草)라 부른다. 민간에서는 환약 또는 엿을 고아 장기복용하면 생리불순이 치료되고 임신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옛날 옥황상제를 보필하던 어린 선녀가 꽃을 좋아해 지상으로 내려와 가난한 시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다가, 선녀의 아름다움에 반한 고을 사또가 모진 협박과 회유로 선녀를
소비자경제TV
이창환 기자
2017.06.07 10:56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및 성적서 조작 논란에 ‘정신적 충격에 따른 손해를 배상’으로 민사 소송을 낸 시민단체가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민사18단독 배은창 판사)은 6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 44명이 함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민생대책위 등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디젤차 가운데 일부가 인증시험보다 10∼40배 많은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해 피해를 입었다”라며 “문제 있는 차량 때
정치사회
이창환 기자
2017.06.06 14:11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아파트로 이사하는 게 꿈이던 L씨는 아내와 상의도 없이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했다.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우선권이 있고, 주변 시세보다 싼 것이 그 이유였다.언젠가 아파트에 이사할 날을 꿈꾸던 L씨는 날벼락 같은 소리를 듣게 됐다. 당초 토지확보가 90%이상이나 됐고 1500세대 규모였던 계획이 사업 승인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토지 확보를 절반 밖에 하지 못해 세대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이 후 사업 승인이 났지만 줄어든 토지확보와 적은 규모의 세대수 탓에 L씨가 원했던 동·호수 지정도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6.06 14:10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네이버가 인공 지능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딥러닝 기술 개발 확대에 나선다.네이버는 5일 “오는 6월 말까지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딥러닝에 필요한 원천소스, 학습알고리즘 등을 통합한 딥러닝 학습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며 “이를 통해 전사 관련 조직 연구 활용 및 인공 지능 서비스 개발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쇼핑검색’, ‘사물인식’ 등 다양한 인공 지능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장 선점에 속도를 더한다”며 “시장의
ICT
이창환 기자
2017.06.05 17:50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날씨에 비해, 건설업계는 봄철 분양 시장을 피해 뒤늦은 여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통상 여름은 분양 비수기로 여겨져 왔지만, 19대 대선 등의 이유로 미뤄져 6월에서 8월까지 분양 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국토부 관계자는 5일 “올해는 5월에 대선이 있어서 일부 업체들이 분양을 미룬데다 지난해 발표된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규제 등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분양시기가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춰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또 금융권의 집단 대출 규제도 분양 시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6.05 17:31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들이 늘면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고민도 함께 커지는 가운데, 항암치료 도중 일시적으로 환자의 난소기능을 떨어뜨려 폐경상태로 만드는 호르몬 치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이정언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20세 이상 40세 이하 여성 환자들 중,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작용제를 투여 받은 환자 82명을 분석했다.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작용제는 유방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의 보조요법 중 하나다. 뇌하수체에 작용하며 여성생식
산업
이창환 기자
2017.06.05 14:15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집안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환기필터 성능기준을 높이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국토부는 5일 “실내 공기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기계식 환기시스템 고성능 환기 필터의 미세먼지 차폐성능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며 “국토부 고시인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을 손질해 환기 필터의 성능 기준을 높인다”는 방침을 내놨다.이는 건설업계가 주택 건설시 아파트 미세먼지 차단 필터 등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국토부에서 발
공공기관
이창환 기자
2017.06.05 10:40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러시아에 합작회사를 설립해 새로운 사업기회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4일 “지난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즈베즈다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기술지원협약(Technical Support Agreement)을 체결했다”며 “협약 당사자인 즈베즈다-현대가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선박 건조에 필요한 설계와 구매, 인력, 교육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 사장, 러시아 국영석유회
산업
이창환 기자
2017.06.04 18:22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5월 주택 청약시장이 극과 극을 달렸다. 서울은 경쟁이 치열하게 나타났지만, 지방은 미달 사태가 이어져 주택 청약시장의 양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 지난해 과열됐던 제주의 분양시장도 주춤하며 눈치작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금융결제원은 4일 “5월 한 달 간 청약을 진행한 전국 22개 단지(민영주택) 중 절반인 11개 단지만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가 규제에 무게를 두고 있어서 지역에 따른 상품성이 달라질 수 있는데다 수도권 뉴타운·재건축 사업장이나 경기 고덕신도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6.04 17:28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아우디가 배출가스 조작소프트웨어를 몰래 설치했다가 발각됐다. 독일 교통부는 아우디의 고급 승용차 조작 사실을 밝혀냈다.독일 교통부는 보르린트 장관이 폴크스바겐의 CEO인 마티아스 뮐러와 나눈 대화에서 아우디의 고급 승용차 2만4000여 대에 배출가스 조작소프트웨어를 몰래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는 아우디의 V6와 V8 엔진을 장착한 A7과 A8 모델 가운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된 모델에 해당되며,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독일의 일간지 Bild에 따르면 뮐러 C
산업
이창환 기자
2017.06.03 13:04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전기자동차 규격에 대한 경쟁에 이어 전기차 급속 충전기의 국제표준 규격 채용을 두고 대륙 간 인프라 확보 등 자리싸움이 치열하다.급속충전기는 전기차 보급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요소로 현재의 정유기업들의 자리다툼보다 더 치열하다. 특히 미국과 유럽이 추진하는 방향과 일본이 양산하고자 하는 충전 규격의 기준이 달라 양자 대결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일본의 경우 2010년 전기차를 양산하는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 도쿄전력 등을 중심으로 ‘CHAdeMO(차데모)협의회’를 설립해 독자적인 급속충전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6.03 13:03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고용노동부가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유한양행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유한양행은 2일 남녀 임직원이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 공로로 지난달 3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 등 여성근로자 고용 비율, 채용공정성, 제도 개선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산업
이창환 기자
2017.06.02 13:51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 달부터 무료로 차량 도색 혜택이 있는 카 스킨케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모품 특별 할인 혜택으로 오토솔루션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르노삼성은 ‘내 차를 도색해야 하는 이유’와 ‘차량 사진’을 함께 응모하면 응모자들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연자 7명에게는 전·후면 범퍼 교환을 포함한 차량 전체 도색 혜택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차량 도색은 르노삼성자동차 오토솔루션이 도장기능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 7명의 도장명장이 진행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또 직영
모빌리티·교통
이창환 기자
2017.06.02 11:45
-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로 6분기 만에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오랜만에 0%대를 벗어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한국은행은 2일 ‘2017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일각에서는 지난해 4분기의 0.5%보다도 0.6% 포인트나 올랐고, 지난 2015년 3분기의 1.3% 이후 6분기 만에 최고점을 기록하면서
경제일반
이창환 기자
2017.06.02 11:12
-
[소비자경제=김진수 기자] SK건설과 대우건설이 포항시 북구 죽도동 일대에 ‘두호 SK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었다.SK·대우 건설은 1일 포항 두호주공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이 중 65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이 지역은 포항의 주요 주거중심지역으로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두호남부초와 두호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포항고 등이 속한 우수한 학군에 포함돼 교육여건이 좋다.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
건설부동산
이창환 기자
2017.06.01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