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전 유저들 대상 올해 우승팀, 다승왕 등 설문 결과 공개
유저들, ‘SSG랜더스’ 우승 가능성 점쳐…‘박병호, 안우진 선수’ 주목

컴투스는 28일 KBO 2023시즌에 대한 컴투스 프로야구 유저들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28일 KBO 2023시즌에 대한 컴투스 프로야구 유저들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2023(이하 컴투스 프로야구)’이 유저들과 함께 올 시즌 KBO 리그를 전망하는 설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컴투스 프로야구는 28일 공식 카페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KBO 2023 시즌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설문은 시즌 시작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다시 돌아온 야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저들에게 2023시즌 정규 리그 우승팀과 홈런왕, 다승왕 등에 대해 물었다. 

먼저 2023시즌 정규 리그 우승팀 전망은 ‘SSG랜더스’가 약 22%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SSG랜더스’는 지난해 12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서 한국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시즌 개막 이후 끝까지 1위 자리를 지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KBO 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에도 컴투스 프로야구 유저들로부터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우승 전망팀으로는 ‘LG트윈스’가 약 17%를 득표하며 이름을 올렸다. LG트윈스는 지난해 팀 창단 이후 역대 정규리그 최다승을 거뒀으며, 올 시즌 ‘발야구’를 내세우며 팀 내 모든 선수의 적극적인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KBO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기록을 지닌 ‘기아 타이거즈’도 우승 후보로 꼽혔다. 기아 타이거즈는번 시즌 10개 구단 중 선발진이 가장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대투수 양현종을 필두로 ‘좌완 왕국’으로 급부상한 상태다.

올해 홈런왕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박병호(KT위즈)’, ‘최정(SSG랜더스)’, ‘호세 피렐라(삼성라이온즈)’가 뽑혔다. 이중 박병호는 KBO 역대 최다 및 최고령 홈런왕에 빛나는 선수로서 약 30% 득표율을 기록하며 유저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KBO 통산 홈런 2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정과 지난 시즌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한 호세 피렐라가 뒤를 이었다.

다승왕 전망에는 KBO 리그 투구 스피드 1위 선수인 ‘안우진(키움히어로즈)’이 약 3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안우진은 지난해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다음으로는 2022 한국 시리즈 마지막 투수로 나서며 우승한 ‘김광현(SSG랜더스)’과 지난 시즌 16승을 거두며 다승 1위를 기록한 ‘케이시 켈리(LG트윈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프로야구는 지난 27일 KBO신규 시즌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프로야구는 지난 27일 KBO신규 시즌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한편 컴투스 프로야구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2023 KBO리그 일정과 선수를 최신화하고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 시즌에 돌입했다.

게임 내에는 KBO 명경기 영상을 담은 ‘다이나믹스킨’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더욱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연대 시그니처 카드’도 추가됐다. 여기에 유저가 자신의 성장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전력분석실’ 시스템이 도입되어 단계별로 자신의 전력에 맞게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됐다. 

컴투스는 이번 컴투스 프로야구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2023 깡총 꾸러미’ 선물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총 3단계로 구성된 ‘2023 깡총 꾸러미’를 통해 이정후 및 김광현 선수의 ‘2023 Live 플래티넘 카드’와 각 선수에 해당하는 ‘한정판 다이나믹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구단 선택 연대 시그니처팩’ 등 새로 업데이트되는 카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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