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위스키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노마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양사간 사업 파트너십 지속 강화 약속…국내 위스키 시장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스페인 주류기업 곤잘레스 비야스와 한국 위스키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최근 서울에서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노마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채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35년 설립된 곤잘레스 비야스는 쉐리 와인의 명가로 알려진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노마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노마드’는 스코틀랜드 원액을 스페인 헤레즈에서 쉐리 캐스크로 추가 숙성한 점이 특징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키워가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라인업 ‘노마드 리저브 10’의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영업·마케팅 투자를 확대하고, ‘노마드’를 한국 위스키 시장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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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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