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과 채용 기회까지
무료 전문 교육 과정 진행 18:1 높은 참가 경쟁률 기록

컴투스 서버 캠퍼스 메인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버 캠퍼스 메인 이미지 [사진=컴투스]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컴투스가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의 참가자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컴투스는 오는 7일 컴투스 서버 캠퍼스의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오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5주 간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컴투스 QA 캠퍼스’에 이은 또 하나의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버 개발자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신청자 모집 소식이 알려지고 재직 중인 현업 개발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무료로 개발 및 교육 노하우 전수, 1:1 멘토링까지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문의와 신청이 몰렸다.

이 밖에도 코딩 화면을 모티브로 한 공고 포스터를 통해 이색적인 모집 활동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1기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자 모집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약 18: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이번 캠퍼스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게임 서버 개발자 인력 충원시에 우선 채용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버 캠퍼스 1기부터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지원자분들께 감사한다”면서 “교육 과정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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