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0여 명 유소년·여자 선수, 한겨울 그라운드 달궜다
부천 소사구·리얼디아몬즈·비바피닉스, 세 부문 왕좌 올라
102개 리틀·37개 여자야구 팀 집결… 미래 스타들 한자리에
[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 이 어린 선수들이 밟은 그라운드는, 아직 누구도 끝을 보지 못한 미래로 이어진 길목이다.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그 길에서, 한국 야구의 다음 세대가 또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야구를 향한 응원의 마음은 계절을 넘어 이어진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IP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유소년·여성 야구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컴투스가 후원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렸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두 연맹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에서 리틀야구 102개 팀·여자야구 37개 팀 등 약 3000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 현역 선수·선수협 관계자 참석해 미래 야구 인재 응원
시상식에는 선수협 관계자와 KBO리그 현역 선수들이 참석해 미래 인재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만정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어린 선수들을 위해 이런 대회를 만들어주신 컴투스와 선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현종 기아 타이거즈 선수도 “추운 날씨에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줘 감사하다” 며 리틀야구 선수들이 프로야구의 미래”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여자야구의 성장 무대를 넓히는 데 의미가 컸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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