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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SM5, QM6 등 5개 차종 6만2000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3일부터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와 르노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작한 SM5 등 5개 차종의 결함원인을 분석한 결과, 제작공정상 관리 부실로 인해 수온센서와 산소센서 등 해당 부품의 결함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한 것을 확인했다.이에 르노삼성 측이 지난 5월 23일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환경부와 교통환경연구
모빌리티·교통
장병훈 기자
2017.07.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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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CJ오쇼핑이 최근 주가조정에 따라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2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나금융투자는 27일 CJ오쇼핑에 대해 12개월 목표주가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최근 주가조정은 저가매수 기회”라면서 “채널·상품 믹스 개선과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에 의한 높은 실적 가시성 확보와, 전반적인 소비회복에 의한 추가적인 실적개선 가능성 및 해외사업 구조조정에 의한 이익 안정화와 높은 EPS(주당순이익) 개선세를
식품유통
장병훈 기자
2017.06.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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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인 명단을 발표했다. 박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현대자동차 정의선 부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구본준 부회장, GS 허창수 회장, 한화(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이사,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CJ 손경식 회장, LS 구자열 회장 등 52명이다.대한상의는 경제인단 선정 주관기관으로서, 행사에 참가할 기업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주요 경제단체 및 협회 대표, 연구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
경제일반
장병훈 기자
2017.06.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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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IT교육 전문기업 슈퍼트랙(대표 위견)은 최근 Global IT 교육기관인 런퀘스트(LearnQuest)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 내 IBM 공식 교육 제공을 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새로운 교육파트너로 선정된 슈퍼트랙은 IBM 공인 교육 센터 및 런퀘스트의 국내 교육파트너로서, 한국 시장에서 IBM 공식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슈퍼트랙은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한국 유일의 교육 파트너로 클라우딩 컴퓨팅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대학을 위한 취업률
교육⋅계발
장병훈 기자
2017.06.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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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싸이웍스(대표 김태훈)가 대학 현장실습관리시스템 ‘WESS’에 힘입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싸이웍스는 20일 지난 2013년부터 대학 현장실습관리시스템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개의 대학에 구축했다고 밝혔다.최근에는 현장실습 운영 목적에 따라 현장실습관리시스템을 각각 교육부 표준버전, LINC버전, NCS(국가표준직무체계)버전, IPP(일학습병행제)버전, 간호임상실습버전 등으로 세분화해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면서 현장실습관리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대학현장실습은
교육⋅계발
장병훈 기자
2017.06.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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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코스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 주가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기를 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자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건설업종 지수가 지난 16일 기준 122.86으로, 지난 5월말의 127.87보다 5.01포인트(3.92%) 하락했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2347.38에서 2361.83으로 14.45포인트(0.52%) 상승한 것에 비하면 건설주 약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가 예상됨에 따라, 특히 주택사업 부문이 상대적으
건설부동산
장병훈 기자
2017.06.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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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황 확대에 힘입어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14일 “반도체 업황 피크 여부와 관련, 지난 2월부터 계속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장 우려와는 달리 반도체 업황세는 견고할 전망”이라면서 “이에 SK하이닉스의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전망치 12조8000억 원에서 13조4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메모리 가격도 과거와 달리 변동성이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특히 하반기에는 시장 우려와
ICT
장병훈 기자
2017.06.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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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앞으로 시장이 금리인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그널을 준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장금리가 어느 정도 상승한 후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시장 충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다.지난 12일 한은 이주열 총재는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고 수요 측 물가압력이 크지 않아 당분간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해야 하지만, 앞으로의 통화정책 완화정도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금융통화위원회와 비교했을 때 ‘반보 진전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다.하나금융투자 이미선 연구원
금융
장병훈 기자
2017.06.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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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KT&G가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우려로 눌려있던 주가에 대한 회복 국면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각에서 예상했던 담배시장의 드라마틱한 변화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다. NH투자증권은 8일 KT&G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1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담배 수출 호조와 홍삼 이익이 확대되며 2분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아이코스 판매 개시 후 우려가 해소되면서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다. 또 주주환원
식품유통
장병훈 기자
2017.06.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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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가 에너지 피크 관리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가전 구매 희망고객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 에너지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주며,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행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삼성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
ICT
장병훈 기자
2017.06.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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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대한항공이 저유가 장기화와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 등에 힘입은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재무구조가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일 대한항공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8000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투자 신민석 연구원은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어 목표주가를 예상실적 기준 PBR 1.6배 밴드 상단을 적용했다”며 “저유가에 따른 연간 1조 원 내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기록과 대형기 도입 사이클이 마무리되며 현금흐름도 개
산업
장병훈 기자
2017.06.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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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문재인 정부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내정으로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구체적 정책방향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거론되는 시나리오를 객관적으로 정리해 주목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1일 “현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주택시장의 경착륙 가능성은 없으며 단지 시장 과열 분위기를 막겠다는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면서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주거복지와 교통망 혁신에 방점을 찍고 있다. 가계부채 문제에 따른 금융규제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지만, 교통망 확충을 통
정부정책
장병훈 기자
2017.06.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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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자동차 공모전인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실물을 제작해 겨루는 대회다.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동차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199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또 지난 2010년 10회 대회부터는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모빌리티·교통
장병훈 기자
2017.05.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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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올해 하반기 자동차업종의 주가는 ‘과도한 비정상의 정상화’로 전망된다. 중국 내 최악의 상황에도 하반기 회복이 기대되고 있으며, 브라질·러시아 등 신흥국의 수요 개선과 글로벌 신차 투입을 통한 점유율 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그간 과도했던 주가 하락을 반전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연구원은 22일 “현대차그룹 지주회사 전환은 언제든지 제기될 수 있는 시나리오”라면서 “주요 3사인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분할과 합병 시나리오에 무게를 둔다”고 설명했다.이들 3
모빌리티·교통
장병훈 기자
2017.05.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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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새 정부 들어 유통업종에 대한 규제 이슈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및 주가 모멘텀에 무게가 실린다는 전망이 제기됐다.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22일 “하반기에는 대선 이후 확대 재정정책 영향 때문이 아니라, 수출 증가가 지속되고 설비투자에 이어 고용 회복 등 실물지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가계구매력과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문재인 정부는 유통정책과 관련해 골목상권 보호 강화에 방점을 찍고, 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식품유통
장병훈 기자
2017.05.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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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금리가 상승 사이클로 반전했고, 이에 은행업종은 반가운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지난해 7월을 저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무려 53.2%나 반등한 모습이다. 하반기에도 은행들은 금리 상승에 몸을 맡기면서 기업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연구원은 21일 “올해 하반기 은행 관련 이슈는 미미한 상황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이미 굳어진 은행산업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이라며 “금리 상승의 부작용은 시간이 걸리는 이슈이므로 올해 하반기 은행들은 그저 금
금융
장병훈 기자
2017.05.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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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올 1분기 130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5일 한국투자증권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수익 1조9093억 원, 영업이익 16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와 142.6% 늘어난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한 1301억 원을 기록했다. 또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해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6%에 달했다.한국투자증권 측은 양호한 실적 증가 이유에
금융
장병훈 기자
2017.05.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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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국내 가전시장에서 환경가전 및 프리미엄가전의 수요 증가에 따른 호황에 힘입어 가전업의 매력도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NH투자증권은 15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현재 주가(5월 12일, 5만7700원)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했으며, 2분기에는 모바일 매출에서 반등이 기대되고, 환경가전 및 계절가전의 수요도 본격화 될 것”이라며 “또
식품유통
장병훈 기자
2017.05.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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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 유럽에 판매 중인 i20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현대차 i20는 지난 2015년에 레드닷,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디자인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아우토자이퉁의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아우토자이퉁 최근호(2017년 11호, 5월 5일 발간)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 내 현대차 i20, 폭스바겐 폴로(Polo),
모빌리티·교통
장병훈 기자
2017.05.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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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한국전력은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전은 지난달 3일부터 약 4주 간 전국의 개표소 251개소, 투표소 1만3964개소 등 1만4215개소에 달하는 선거 관련 주요시설의 전기공급 설비에 대한 정밀점검 및 보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개표소인 염주체육관을 방문해 상시 2중 전원 및 비상발전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 구성 현황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조 사장은 “전국 투
정부정책
장병훈 기자
2017.05.0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