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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캐주얼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이 신규 가맹점을 차례로 오픈한다.얌샘깁밥은 세종 세롬점을 비롯해 광주 두암점, 광주 소촌점, 인천 청라점, 창원 감계점, 안양 1번가점 등 총 6곳이 이달 중 개점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주에는 서울역점과 용인 보라점 2곳이 문을 연다.특히 용인 보라점은 기존 브랜드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한 모습으로 기존 얌샘김밥과 조금은 다른 메뉴 구성을 선보일 예정.얌샘김밥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전국에 150여 개의 가맹점을 두게 됐다”며 “이번에 신규 오픈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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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유디치과가 저소득층‧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 장애인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해 훈훈함을 안겼다.유디치과는 지난 26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조합과 함께 광주시 북구에 소재한 한국장애인문화 광주광역시협회에서 유디치과 의료진‧의료봉사단 10여 명이 나서 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교육,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의료진은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구강건강교육, 상담을 진행했다. 또 치료 후
제약바이오
이선애 기자
2017.07.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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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유기농 재료를 쓴 히비스커스 분말 제품들이 금속성 이물 규격 기준 초과로 판매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7일 리얼리프코리아(서울 중랑구 소재)의 ‘유기농 히비스커스 분말’, 허브게이트(서울 서초구 소재)의 ‘유기농 히비스커스 분말’ 2개 제품이 쇳가루 규격 초과로 판매중지됐다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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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의 갑질 논란이 '총각네 야채가게'로 옮겨 붙어가고 있다.전날 SBS 보도에 따르면 총각네 야채가게 가맹점주들은 본사 이영석 대표가 2주마다 한 번 열리는 교육에서 욕설, 폭력은 물론 금품까지 요구하는 등 ‘갑질’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가맹점주들은 이 대표가 영업 마인드를 강조한다는 명분을 대며 뺨을 때리는 등 도를 넘는 행위를 서슴없이 저질렀다고도 털어놓았다. 뿐만 아니라 점주들과의 단체 채팅방에서는 스승의 날에 자신을 스승이라고 지칭하는 태도로 문자 하나 보내지 않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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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박근혜 전임 정부 시절 국민 건강을 빌미로 올렸던 담뱃값을 자유한국당이 다시 '서민감세'라는 이슈를 내세워 인하하는 법안 개정을 추진 중이다.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은 27일 담배가격을 2014년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한 관련 법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대선 당시 홍준표 후보의 대선공약을 입법화한 것으로, 가격 인상에 따른 정책효과(금연)는 없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며 정부세수만 늘려
정치사회
이선애 기자
2017.07.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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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동부증권 박현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실적에 대해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부진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홀드를 유지했다.아모레퍼시픽 2분기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57.8% 감소한 1조2050억 원, 영업이익은 1016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증권사 추정 영업이익을 25% 이상 밑돌았다.박 연구원은 컨센서스가 실적 발표 한달 전부터 26% 하향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이유가 내수 매출의 역성장폭이 예상보다 컸고, 북미와 유럽법인의 영업적자 탓이다
산업
이선애 기자
2017.07.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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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양고기와 닭고기 모두 호주산을 사용하는 서울 강남구의 한 양꼬치 전문점. 이곳은 메뉴판에는 양고기(호주, 뉴질랜드산), 닭날개(헝가리, 브라질산)으로 표시하는 등 원산지를 허위·혼돈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초구의 B업소는 닭고기, 쌀, 두부류에 대한 원산지를 모두 표시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서울시는 시민 이용이 늘고 있는 양꼬치 판매업소, 정육식당 등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58개소(26%)를 적발했다.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소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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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허청장에는 성윤모(54) 현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임명된 가운데 해양경찰청장에는 박경민(54) 현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임명됐다.새로 신설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최수규(58) 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임명됐다.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심덕섭(54) 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는 정은경(52) 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이 승진 임명됐다.
정치사회
이선애 기자
2017.07.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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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으로 앞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신현우(69)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됐다. 반면 신 전 대표와 함께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 증거 부족으로 원심처럼 무죄가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영진)는 26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화학제품을 전문 제조 판매하는 회사 임원들은 고도의 주의 의무를 다해야
정치사회
이선애 기자
2017.07.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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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지난달까지 평년대비 낮은 가격을 보이던 채소, 과일 가격이 최근 호우피해 등으로 상추, 오이 중심으로 가격이 뛰고 있다.채소 가격이 높아진 이유는 최근 계속된 호우로 침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거나 고온지속에 따라 생육이 부진하기 때문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오이, 호박은 천안, 청주 등에서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유실이 있었다. 상추, 시금치는 남양주, 이천 등 일부 지역 침수, 습해 피해와 호냉성 작물로 고온에 다른 생육부진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수박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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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올해 내 산악자전거(MTB),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등 산림레포츠 시설 내 설치가 금지된 휴게음식점, 매점이 산림훼손 우려가 적은 매표소, 주차장 인근에 한해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또 크기가 작아 제주도 이외 지역으로의 유통이 금지됐던 비규격 감귤(지름 49mm 미만)의 유통을 오는 2020년까지 허용하기로 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관계부처와 협의해 먹거리, 생필품, 레저,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신규진입을 막고, 사업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이같은 내용의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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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이달 다섯째 주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한만두(24일 15시 10분) △통영바다장어(26일 15시 10분) △동화핫도그(26일 15시 40분) △뚝배기갈비찜(27일 15시 50분) △옹기찬돼지불고기(27일 16시 20분) △하르방주스세트(28일 15시 50분) △소산원냉침차(28일 16시 20분) 총 7개 일사천리 상품 방송을 진행한다.론칭 후 높은 판매실적으로 일반상품으로 전환된 △해가찬아로니아(27일 06시 10분) △친환경세정제(28일 06시 50분) △제주황칠삼계탕(28일 20시 10분)도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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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 제품들이 인기다. 한끼 식사보다는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디저트들이 올 여름에는 더 다양하고 신선한 맛으로 무장했다.이에 파리바게뜨는 ‘여름엔 하하夏’를 테마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여름 시즌 제품 6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쿨브레드, 가벼운 샌드위치, 과일맛의 상큼한 젤리, 음료 제품 등 구성도 다채롭다. ◇더 차갑게 더 달게 ‘쿨브레드’단 맛은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 차갑게 보관된 쿨브레드를 시원한 커피 등 취향에 맞는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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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소비자 신고가 많은 과자, 음료, 빵, 떡, 차를 제조하는 업체 111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 25곳이 당국에 적발돼 영업정지가 내려졌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7곳) △관련서류 미작성(6곳) △표시기준 위반(5곳) △허위표시(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등이다.점검 결과 서울 강남에 소재한 한 업체는 국수를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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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알바생 10명 중 절반은 정해진 퇴근시간 이후 일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르바이트 근무지에서 근무기록을 수기로 작성하거나, 아예 작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전체 73.5%나 차지해 정확한 출퇴근 시간 기록을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26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 (대표 최인녕)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알바생 9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시 출퇴근 잘 지켜지고 있나요?’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고용주에게 근로계약서 상의 출근시간보다 더 빠른 출근을 강요받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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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베트남산 냉동식품에서 동물용의약품인 오플록사신이 초과 검출돼 제품 회수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푸른푸드(인천 부평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사두가물치’에서 동물용의약품(오플록사신)이 기준 초과 검출돼 이에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검출량은 0.0047mg/kg으로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11월 7일(유통기한 2018년 11월7일)인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
정치사회
이선애 기자
2017.07.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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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25일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사망함에 따라 예정돼 있던 법원의 기업 회생절차가 뒤로 미뤄졌다.담당 재판부인 서울회생법원 13부는 이날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혀있지 않다"며 "강훈 대표 이후 대표가 정해지는 대로 다시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대표자 심문은 회사 대표에게 회사 재무상태나 향후 계획 등을 질문하는 절차인데, 그 당사자가 사라져 법원도 난감한 입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앞서 KH컴퍼니와 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은 지난 1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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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일부 반려동물용 탈취제‧물휴지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5일 반려동물용으로 유통·판매 중인 ‘스프레이형 탈취제’ 21개, ‘물휴지’ 15개 제품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시험검사와 표시실태 조사 결과 이같이 밝혔다.가정 내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냄새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탈취제는 분무 시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호흡 또는 피부를 통해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반려동물용으로 표시된 스프레이형 탈취제’
식품유통
이선애 기자
2017.07.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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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한 달 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이 오르내렸다. 최호식 전 회장이 자신의 여비서를 성추행하려 했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결국 최 전 회장의 빠른 사퇴로 상황은 일단락 되는 듯했다. 이 일로 네티즌 사이에서 호식이 치킨을 불매하자는 움직임이 불었다. 그 피해는 숱한 가맹점주에게 돌아갔고, 이 와중에도 여론은 회장 이름이 진짜 호식이었냐는 웃지못할 비아냥이 난무했다. 치킨업계를 바라보는 싸늘한 시선이 채 거둬들이기 전에 업체 큰 손으로 꼽히는 BBQ가 치킨 값을 인상하겠다고 밝혔
산업
이선애 기자
2017.07.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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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가맹점주에게 부당하게 치즈통행세 등을 매겨 100억원대 부당한 이득을 챙긴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69)이 25일 재판에 넘겨진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업무방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정 전 화정울 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정 전 회장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할 때 친인척 등이 운영하는 회사를 통해 ‘치즈통행세’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몇몇 가맹점주들이 미스터피자의 계약을 해지하고 ‘피자연합’ 협동조합을 만들어 사업을 벌이
정치사회
이선애 기자
2017.07.2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