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쿨 썸머 페스티벌 “여름엔 하하夏”.(사진=파리바게뜨)

[소비자경제=이선애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 제품들이 인기다. 한끼 식사보다는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디저트들이 올 여름에는 더 다양하고 신선한 맛으로 무장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여름엔 하하夏’를 테마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여름 시즌 제품 6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쿨브레드, 가벼운 샌드위치, 과일맛의 상큼한 젤리, 음료 제품 등 구성도 다채롭다.

 

◇더 차갑게 더 달게 ‘쿨브레드’

단 맛은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 차갑게 보관된 쿨브레드를 시원한 커피 등 취향에 맞는 음료와 함께 곁들일 때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크림의 풍미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는 브리오슈빵에 치즈크림이 듬뿍 들어간 ‘몬스터 치즈번’과 함께 ‘생크림 커피번’, ‘몬스터 티라미수번’, 슈크림이 가득 든 ‘탱글탱글 쿨 슈크림빵’을 내놓았다.

◇미니 케이크로 즐기는 ‘작은 사치’

‘떠먹는 케이크’는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테이크아웃 디저트로, 한 손에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다. 레드벨벳 스폰지에 요거트크림, 블루베리 콩포트, 상큼한 젤리를 넣은 ‘떠먹는 레드벨벳’과 청포도 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코코젤리를 더한 ‘떠먹는 청포도’ 등도 준비됐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사이즈로 부담을 줄인 ‘행복해 케이크’도 있다. 망고스폰지에 망고크림 등이 어우러진 ‘행복해 망고코코넛케이크’, 청포도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크림을 넣은 ‘행복해 청포도케이크’, 블루베리스폰지에 생크림과 블루베리가 조화로운 ‘행복해 블루베리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가벼운 식감에 든든함까지 갖췄다! ‘식사빵’

최근 ‘반미(bahn-mi)’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바게뜨에 스윗칠리 마요네즈로 맛을 낸 코코넛 새우튀김, 새콤한 당근절임으로 맛을 더한 ‘새우 반미샌드위치’가 출시됐다.

‘포켓샌드’는 식빵 사이를 풍성한 내용물로 가득 채웠다. 국내산 딸기 필링과 유산균 요거트크림이 담긴 ‘포켓샌드 딸기요거티’, 화이트 크림과 달콤한 블루베리 필링이 샌드된 ‘포켓샌드 블루베리’, 고소한 땅콩크림이 샌드된 ‘포켓샌드 땅콩’ 등으로 구성됐다.

◇생생한 과일 그대로~젤리에 소르베까지

‘후르티아 오젤리’는 부드러운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젤리로, 냉장 보관해 먹으면 시원한 여름 디저트가 된다. △후르티아 오젤리 망고 △후르티아 오젤리 포도 △후르티아 오젤리 오렌지 △후르티아 오젤리 황도 △후르티아 오젤리 석류&알로에 △후르티아 오젤리 청포도&배 6종으로 구성됐다.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소르베 제품도 나왔다. 상큼한 딸기 소르베 안에 연유 아이스크림이 든 투톤 아이스바 ‘리얼딸기 소르베바’, 망고가 쏙쏙 박힌 ‘리얼망고 소르베바’ 총 2종이다.

요즘 한창 인기있는 캐릭터 피규어를 적용한 패키지에 새콤달콤 과즙 음료를 담은 ‘보툰블록’ 3종은 음료 용기 뚜껑을 장난감 블록처럼 자유롭게 쌓거나 분리할 수 있는 블록 형태의 캐릭터 피규어로 재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는 예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쿨브레드 등을 비롯해 젤리, 음료 등 여름 디저트를 보다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파리바게뜨 제품들과 함께 시원한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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