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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키고 본점을 종로구 북촌에서 여의도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메리츠자산운용의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KCGI와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혁신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메리츠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 최초로 앱을 이용한 펀드 직접판매등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후에도 혁신을
금융
김연주 기자
2023.08.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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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결국 무산됐다. 쌍용차는 새 주인 찾기에 들어갔으며 에디슨모터스는 우선협상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방침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어의 인수·합병(M&A) 투자계약을 해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신규 인수자를 찾아 법원에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만약 인수자를 찾지 못하면 회생절차가 폐지된다.계약 해제의 가장 큰 이유는 에디슨 모터스의 자금력 때문이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대금(3
모빌리티·교통
권찬욱 기자
2022.03.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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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를 운영할 새주인이 오는 29일 결정된다. 쌍용차와 매각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오는 29일 우선협상대상자 1곳과 예비협상대상자 1곳을 선정해 통보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본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총 3곳으로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이 5000억원대 초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2000억원대 후반, 인디EV가 1000억원대 초반의 금액을 각각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인디EV를 제외한 두 회사 중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서울회생법원이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3사에
모빌리티·교통
권찬욱 기자
2021.09.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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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불거진 경영권 분쟁인 한진그룹 ‘남매의 난’이 1년 3개월 만에 조원태 회장의 승리로 종식됐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율 확보가 결국 조 회장의 경영권 분쟁 승리를 도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조원태 회장의 누나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형성한 ‘반(反) 조원태’를 위한 3자연합이 해체됐다. KCGI는 “주주연합(3자연합) 간의 공동보유계약을 해지했다”며 “앞으로도 한진그룹의 기업 거버넌스 개선과
모빌리티·교통
김세라 기자
2021.04.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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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반대한 사모펀드 KCGI의 ‘한진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진그룹 경영권을 노리는 KCGI와 고용불안에 떠는 노조 반발, 그리고 막대한 자금 확보 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통합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1일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주 발행은 상법
모빌리티·교통
노정명 기자
2020.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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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달린 법원의 신주발행 가처분 판단을 앞두고 장외 공방이 치열하다.한진그룹은 27일 “KCGI가 제시한 사채 발행, 주주배정 유상증자,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조달 등의 대안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면서 “강성부 KCGI 대표는 더는 말로만 대안이 있다고 주장하지 말고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다투고 있는 KCGI는 최근 회사채 발행이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진그룹은 “제3자배정 신주발행이라는 상환 부담이 없는 자기자본 확보 방안
산업
노정명 기자
2020.11.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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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공식화되면서 국내 1, 2위 항공사가 통합된 세계 10위권 항공사가 새로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지난 9월 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 인수 무산 이후 정부가 대안을 채택한 것입니다.정부는 16일 산업은행과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공식화 했습니다.산업은행은 재무 투자자로 인수에 참여해 대한항공에 8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방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5천억 원을 투입하고 3천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소비자경제TV
권찬욱 기자
2020.11.1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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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통합해 초대형 항공사가 탄생을 앞두고 있다. 국내 1위 대형항공사 대한항공을 소유한 한진그룹이 2위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협의하고 있다. 정부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13일 소비자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인수 주체는 대한항공이 아니라 한진칼이고, 지분 인수와 관련하여 검토중이다. 아직까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대답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채권단인 KDB산업
모빌리티·교통
오아름 기자
2020.1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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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7월 7일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의 양도 관련 공시를 진행했다. 이에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사모펀드 KCGI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우려를 표명했다.KCGI는 “한진그룹은 ‘비전 2023’을 발표하여 유휴자산의 매각을 통한 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을 약속했으나 갑작스럽게 기내식 및 기내면세점 사업부의 매각을 결정했다”면서 “기내식 및 기내면세점 사업부는 항공업과 시너지 효과가 크고 이익률이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그룹의 실적 회복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돼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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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2020.07.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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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첫 기일이었지만 큰딸은 나타나지 않았다.한진그룹은 고(故) 조양호 회장의 1주기였던 8일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에 있는 신갈 선영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아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작은딸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아침에 강원도 월정사에서 고인을 추모한 뒤 그룹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그러나 남동생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을 다퉜던 큰딸 조현아은 월정사에도 신갈 선영에도 나타나지 않았다.한진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부응하는 차원에
모빌리티·교통
박소희 기자
2020.04.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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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이 지주회사 (주)한진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조원태 회장이 추천한 후보가 모두 이사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조원태 회장에 반기를 든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도 이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와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은 최근까지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고 알려졌다.한진칼은 2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출석 주주 찬성 56.67%, 반대 43.27%, 기권 0.06%로 통과시켰다. 반면 조현아씨를 비롯한 3자 연합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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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2020.03.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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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26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제8회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을 열고 한진칼 사내이사로 조원태, 하은용, 김신배 후보에 대해서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2.9% 갖고 있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국민연금을 등에 업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 약 40%를 확보했다고 알려졌다.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사모펀드 KCGI와 반도건설과 함께 약 29%를 보유했다. 김신배
모빌리티·교통
김도균 기자
2020.03.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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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경영권을 좌우할 (주)한진칼 주주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진그룹 조원태(44) 회장과 누나인 조현아(46)씨의 경영권 다툼도 조만간 결판이 난다. 조현아씨와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이 19일 한진그룹을 공격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한진칼은 20일 조현아씨를 비롯한 3자연합의 주장을 반박했다. 언론에 밝힌 조원태, 조현아 남매의 공격과 반박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살펴본다. 경영 실적 나빠졌나? 누나는 동생의 경영실적을 비판했다. KCGI 강성부 대표는 "한진그룹의 총체적 경영실패의 원인은 근시안적 투자의사결정과 오
모빌리티·교통
김도균 기자
2020.03.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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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해달라고 요구했다.”(조원태)“배신감에 할말을 잃었다. 몰래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권홍사)한진그룹 총수인 조원태(44) 회장과 반도건설 권홍사(76) 회장은 지난해 12월에 만났다. 권홍사 회장은 과거 조원태 회장의 부친(조양호)과 친분이 있었다. 재계에는 조양호 회장이 과거 사모펀드 KCGI로부터 경영권 공격을 받았을 때 반도건설에 도움을 요청했었다는 소문도 있다. 그래서 당시만 해도 권홍사 회장을 조원태 회장 편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그러나 권홍사 회장은 조원태 회장에게 한진그룹 명예회장직과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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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2020.03.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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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김도균 기자] 한진가 남매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과 계열사 대한항공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확정했다. 한진그룹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반도건설·KCGI가 구성한 '3자연합'에 대항해 소수주주 표를 얻기 위해 사외이사진을 경제ㆍ금융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한진칼과 대한항공은 4일 이사회를 열어 신규 사외이사, 사내이사 연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7회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 주주총회는 모두 오는 27일 개최된다.한진칼은
모빌리티·교통
김도균 기자
2020.03.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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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대한항공 창립 51주년을 맞아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우리가 직접 대한항공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씨앗을 뿌리며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원태 회장은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손잡은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한진그룹 경영권을 다투고 있다. 조 회장은 창립 51주년 기념일인 1일 사내 게시판에 "기업의 초석을 다진 창업주 회장님, 글로벌 항공사로의 성장을 이끈 선대 회장님, 함께 헌신했던 수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고객,
모빌리티·교통
김세라 기자
2020.03.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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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김도균 기자]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로 여겨지는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보유 지분을 1% 더 늘렸다. 반면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 KCGI도 한진칼 지분을 0.54% 더 늘렸다. KCGI는 투자가 강성부 씨가 운영하는 사모펀드로 지배구조개선을 통해 투자이익을 꾀한다.조 회장 측의 지분율은 26일 현재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한 오너 일가(22.45%)와 델타항공(11.0%), 대한항공 사우회(3.8%), 카카오(약2%) 등 총 39.25%
모빌리티·교통
김도균 기자
2020.02.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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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상준 기자] 한진그룹 안팎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땅콩 회항의 장본인인 조현아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이 한진칼 이사로 추천했던 한국공항 김치훈 전 상무가 닷새 만인 18일 자진사퇴했다.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노동조합은 17일 조현아 전 부사장을 반대하며 “한진그룹 공중 분할 계획을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김치훈 전 상무는 “3자 연합이 주장하는 주주제안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인의 순수한 의도와 너무 다르게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
모빌리티·교통
이상준 기자
2020.0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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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상준 기자] “조현아 전 부사장은 복수심과 탐욕을 버려야 한다.”한진그룹 3사 노동조합이 17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대한항공과 한진, 한국공항 노조는 “조원태 회장을 몰아내고 한진그룹을 차지하려는 조현아 전 왕산레저개발 대표와 반도건설, KCGI의 한진칼 장악 시도를 보며 노조는 깊은 우려를 밝힌다”는 요지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누나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외부세력과 함께 남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을 뺏으려고 시도하는 가운데 대한항공 노조가 14일 조 회장 지지를
모빌리티·교통
이상준 기자
2020.02.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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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수의사를 밝힌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 제주항공(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이 세 후보 중에 가장 압도적으로 높은 인수가를 제출한 HDC-컨소시엄이 아시아나의 새 주인으로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금호산업과 우선 협상 대상자 간 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인수가격 등 세부 조건을 두고 치열한 눈치게임이 예상돼 최종결과까지 가기에는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모빌리티·교통
최빛나 기자
2019.11.12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