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K팝 그룹 에스파(aespa)와 협업한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작된 음원 ‘Dark Arts’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에스파 특유의 강렬한 음악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으로, 오는 15일 정식 발매된다.
게임 내 미라마 지역에는 에스파 콘셉트의 공연장과 아지트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전용 스테이지에서 에스파의 음악과 함께 특별한 이모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가 직접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UGC 알파’ 시범 운영도 시작됐다. 8월부터는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계정 보유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K팝과 게임의 만남으로 글로벌 팬덤 확장과 함께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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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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