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100여 개 기업 후원∙∙∙ 게임 산업 활성화
BTB관 ‘Startup with NC’ 부스, 스타트업 4개사 지원

 ‘Startup with NC’ 부스 [사진=NC]
 ‘Startup with NC’ 부스 [사진=NC]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NC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로 향한다.

엔씨소프트(이하 NC)가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에서 7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NC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돕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NC의 후원으로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스타에서 게임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었다.

올해 NC의 후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펌킨이엔엠 ▲엠앤엠소프트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모쿰 등 4개 기업이다. NC는 지스타 BT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출품 및 전시를 진행한다. ‘Startup with NC’는 NC가 게임업계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을 후원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NC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현영 NC 정책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게임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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