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생성 이벤트 20만 참여해 16개 서버 마감
론칭 기념 OST 앨범 발매…전세계 뮤지션 참여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가 MMORPG 신작,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를 론칭했다.
NC는 8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TL 론칭 기념 OST 앨범 ‘The First Journey’ 발매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TL은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NC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에서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16개 서버는 모두 마감됐으며, 20만 이상이 참여했다.
론칭 시점 총 서버 개수는 21개다. NC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기존 서버 6개에 신규 서버 5개를 추가했다.
안종옥 TL 개발 총괄 PD는 “드디어 많은 이용자에게 TL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TL만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C는 TL 론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최초·최단·최고의 여러 업적을 달성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솔리시움, 최초의 모험’ ▲매일 접속해 아이템을 선물 받는 ‘웰컴 드링크 출석부’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TL은 ▲실제 자연처럼 시시각각 변화하고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기 조합’ ▲더욱 빠른 성장과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길드 커뮤니티’가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NC는 TL의 무대인 ‘솔리시움’ 대륙에서 모험의 순간마다 들을 수 있는 사운드 트랙 17곡을 담은 OST 앨범 ‘The First Journey’를 발매했다. 일반적인 2채널 스테레오 버전 외에 풀(Full) 트랙 9.1.4채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지원한다. 공간 음향 사운드를 통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들을 수 있다.
더블 타이틀곡 ‘쓰론(Throne)’ 테마와 ‘리버티(Liberty)’ 테마는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벤자민 월피시가 작곡하고, 영국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녹음은 런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은 세계적인 스튜디오 오스트리아 싱크론 스테이지 비엔나에서 녹음했다.
The First Journey 앨범 작업에는 전세계의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NCSOUND, 벤자민 월피시, 벤자민 봇킨, 미하우 시엘레키, 맥스 카메론, 사울리우스 페트레이키스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보컬리스트 유리엘, 성우 이장원이 노래 ▲런던 챔버 오케스트라,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 페트레이키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가 연주했다.
앨범은 멜론·지니·스포티파이·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쓰론’ 테마와 ‘리버티’ 테마의 공식 뮤직 비디오와 함께, TL 속 지역인 ‘라슬란’, ‘스톤가드’의 지역 테마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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