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 소외계층 대상 총 59만 387명 금융교육 이어와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군 장병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관련 피해예방과 사기진작에 나섰다.
예보는 2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최근 한화생명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합리적인 금융생활 지원 및 금융관련 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0년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계층과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정보 소외계층 총 59만 387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피해예방 및 금융역량 강화에 일조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가 제2대주주로 있는 한화생명은 군장병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콘텐츠제작, 우수강사 양성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양적 확대와 더불어 내실 있는 금융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예보 유재훈 사장은 “대부분 사회초년생 연령인 일반사병은 물론 군병영에서 장기복무하는 군장교 및 부사관들에게 인생설계에 필요한 금융상담과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중인 군장병 대상 범사회적 경제교육 공급체계의 일환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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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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