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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윤대우 기자] 지난 5일 전남 보성 회천면 '대한다원'에 있는 녹차 밭이 5월 신록의 푸르름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가 생산되는 곳으로 전국 차 재배 40%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드라마, CF 등에서 많이 등장됐던 '대한다원'은 활성산 자락 해발 350M 오선봉 주변의 민둥산이 대단위 차밭으로 일궈진 곳으로 약 50여만 평의 차밭에 580여 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글ㆍ사진=윤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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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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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윤대우 기자] 지난 3일 경남 거제 외도 보티나아섬 인근에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들이 섬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외도 보타니아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해상 식물공원이다. 외도는 섬 전체가 진귀한 식물과 조형물로 잘 꾸며진 바다 위의 정원이다.동백나무와 하늘을 뒤덮은 후박나무, 많은 남국의 식물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천연 동백림과 아열대식물인 선인장·코코아야자·가자니아·유카리·용설란·종려나무 등 3천여 종의 수목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글ㆍ사진 = 윤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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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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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어린이들도 부모들의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를 지켜보기 위해 따라나섰다. 19대 대선이 있는 9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흥무초등학교 태권도실 문밖에서 어린 자녀들이 부모들의 투표 참여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국정농단 사태 이후 달라진 모습은 부모들이 평화적 집회나 행진 등에 자녀와 함께 동참하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권리를 주장하고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것을 직접 체험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이날 두 자녀들을 데리고 투표소를 찾은 최 모(41)씨는 "아이들에게 우리 손으로 직접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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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5.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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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윤대우 기자]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대통령광장에 대한민국 역대 9명의 대통령 실물크기 동상들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좌로부터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대통령 동상은 설치 초기 다소 조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국·도비 20억원을 들여 2013년부터 2년여간 250㎝ 크기의 대통령 동상들을 새롭게 제작했다.동상 제작은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상을 만든 조각가인 김영원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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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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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윤대우 기자] 3일 경상남도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가 정오의 태양을 배경으로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된 해금강 바위섬은 사자바위 외에도 1년 중 30일만 볼 수 있다는 십자동굴, 촛대바위 등이 있다.앞바다와 서쪽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며, 이 섬의 동쪽에 이충무공의 해전으로 유명한 옥포만, 서쪽에는 한산도가 있다. 글ㆍ사진 = 윤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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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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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서울 시민들이 가장 몰리는 출근시간대인 1일 오전 8시 10분께 번잡해야 할 지하철 내부에서 한산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5월 들어 첫날은 노동절(근로자의 날)이다. 이날은 사실상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쉬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또 이달 초부터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탓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 9일까지 장기 연휴를 즐기는 일부 대기업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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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훈 기자
2017.05.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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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날씨가 맑았던 지난 주말 나들이객들이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청사포 앞 바다로 나왔다.청사포(靑沙浦)는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고개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원래 뱀‘사(蛇)’자가 들어간 청사포(靑蛇浦)였으나 언제부터인가 푸른 모래라는 뜻의 청사포(靑沙浦)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끝 지점,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으로 예부터 물고기가 풍부해 늘 낚시꾼들로 붐볐다.지난 23일 부산의 낮 기온이 20℃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자 어부들은 어구를 정리하고 가족들과 연인들은 나들이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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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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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21일 서울교대 교정 제2미술관 앞에 겹벚꽃 나무가 꽃망울을 활작 터트렸다. 4월 한 달 벚꽃의 계절이 지나고 겹벚꽃 나무가 뒤이어 제 색을 펼치고 있다. 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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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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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윤대우 기자] 18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 산책로에 벚꽃이 수북히 쌓여있다.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전국 곳곳에 만개했던 벚꽃은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대신 연두색 잎으로 무장한 나무들이 4월을 더욱 푸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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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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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4월이 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분 좋은 봄노래들과 노래가사처럼 따뜻한 봄바람에 몸을 맡겨보면 꽃잎을 흩날리는 벚꽃을 만나게 된다.올해 2-3월 기온은 평년에 비해 높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벚꽃의 개화시기도 예년보다 더 빨리 많은 이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게 됐다.통상 벚꽃은 3월 20일경 제주 서귀포부터 개화를 시작해 3월말 경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중순까지 중부지방에 걸쳐 꽃잎을 펼친다.올해 벚꽃 개화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2월~3월의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아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서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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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2017.04.12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