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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KT가 20대 전용 5G 요금제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다. Z세대 미래 소비자들과의 교감을 위한 행보다.지난 2016년 3월 Y요금제를 최초로 출시한 KT가 ‘Y슈퍼플랜’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 마음 잡기에 나섰다.KT는 12일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지난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선보인 5G 슈퍼플랜의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0대 맞춤형 혜택을 더했다.Y슈퍼플랜은 데이터 로밍 혜택을 강화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많
ICT
이한 기자
2020.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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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이 올해 3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면서 "새롭고 강한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정호영 사장은 지난 6일(현지시각),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의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자리에서 올해 남다른 사업전략과 비전을 담은 각오를 내비쳤기 때문이다.정호영 사장은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해 “글로벌 경쟁심화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OLED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시장 전개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ICT
이한 기자
2020.01.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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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평택에서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와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평택시장과 쌍용자동차 대표, 노조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쌍용자동차 위기 극복 방안을 의논했다.쌍용자동차는 평택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속에서도 신형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 107,789대, 수출 27,446대 등 총 135,235대를 판매했다.지난 12월 내수 10,574대, 수출 2,349대를 포함해 총 1만 2,923대를 판매하는 등 노사가 힘
모빌리티·교통
이한 기자
2020.0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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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삼성전자는 10일 최근 불거진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사건과 관련, 클라우드 보안상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사용자 커뮤니티 ‘삼성 멤버스’를 통해 최근 발생한 배우 주진모 등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사건에 대해 “삼성 갤럭시폰 또는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클라우드는 기기를 바꿔도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인터넷 가상 공간을 뜻한다.삼성전자는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서 유출된 후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히면서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
ICT
이한 기자
2020.0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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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듀폰이 ‘EUV용 포토레지스트리’ 시설 구축을 위한 국내 투자를 합의했다. 포토레지스트리는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로, 이르면 내년 중 국내 조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가진 미국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성윤모 장관이 주재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소재·부품·장비, 신사업, 벤처캐피탈 분야 혁신 기업들을 초청해 한국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성윤모 장관은
산업
이한 기자
2020.0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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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쑤저우 최대 쇼핑몰 겸 랜드마크 ‘쑤저우 센터’에 크로스파이어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1호점을 오픈했다. 올해 연말까지 중국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테마파크 ‘공간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불릴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파크는 게임 내 요소를 적극 활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중국 현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게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스마일게이트는 테마파크 개설을 위해 중국 내 최고 실내 로컬 엔터테인
ICT
이한 기자
2020.01.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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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데이터3법’이 가결되면서 관련 업계와 시민단체가 충돌하고 있다.법안 통과를 둘러싸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환영한 반면, 참여연대는 “국회가 국민의 정보인권을 포기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 '데이터3법'이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함께 부르는 말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가명 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통계 작성, 연구 등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
산업
이한 기자
2020.0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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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이 3월 ‘수소모빌리티+쇼’를 개최하고 친환경 미래차 기술을 전시한다. 현대차 관계사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이 참여해 수소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소모밀리티+쇼는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수소트램, 수소 지게차 등 수소를 동력으로 한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는 행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경기도, 그리고 킨텍스가 지난 연말 해당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
모빌리티·교통
이한 기자
2020.01.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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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삼성그룹 윤리경영을 감시하는 외부 독립기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달 말 공식 출범한다. 김지형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법조계와 학계 등 여러 분야 인사들이 위원으로 활동한다.준법감시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지형 전 대법관은 9일 오전 서울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위원회 구성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외부 위원은 김지형 위원장을 비롯해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우진 서울대 교수, 봉욱 변호사,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명
산업
이한 기자
2020.01.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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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오는 10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특허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업무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인 카카오i 번역 엔진을 특허청에 제공한다.특허청은 특허를 심사할 때 다양한 문서를 비교·분석하고 번역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카카오i 번역 엔진 자연어처리 기술은 특정 키워드를 추출해 기존 특허 문서에서 유사한 문서를 찾는 비교분
ICT
이한 기자
2020.0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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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KT가 5G 네트워크 최적화와 관제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품질을 강화한다. ‘AI컴퍼니’라는 키워드를 발표하고 사업 전 영역에 인공지능을 확대 적용하겠다는 취지의 일환이다. KT는 5G 기지국 최적화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지국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기지국 최적화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 조정 과정과 이를 통한 최적의 결과값 도출 작업으로 이루어진다.원리는 이렇다. 기지국 주변 커버리지와 무선
ICT
이한 기자
2020.01.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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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오는 22일 오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팬슈머' 유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출시 후 2개월간 보인 성공적인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리니지2M은 지난해 11월 27일 출시해 게임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리니지 시리즈는 대한민국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타와 함께 초창기 PC방 문화를 주도한 바 있고,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해 시리즈 팬들로부터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다.오랫동안
ICT
이한 기자
2020.01.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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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AI시대를 맞아 기업간 ‘초(超)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삼성전자와 관련 내용을 논의했고 대한민국 주요 ICT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박정호 사장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 현장 인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그는 이 자리에서 “AI 분야는 대한민국 ICT기업간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초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주요기업간 AI분야 협력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박정호 사장은
ICT
이한 기자
2020.01.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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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관련 사전 동의 절차를 개시한다. 1월 중 심사위원회를 꾸려 이르면 설 연휴 전후 심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티브로드·티브로드동대문방송과 SK브로드밴드 법인 합병 변경허가에 대한 사전동의 심사계획을 확정·의결했다. 지난해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방통위에 사전동의를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이날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합병 이후 공적 책임, 지역성, 고용안정 문제,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른 시청자 이익 침해 여부 등
ICT
이한 기자
2020.01.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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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에서 전격 회동했다. 두 사람은 로봇과 차량용 콕핏 등 미래 기술을 함께 체험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박정호 사장과 고동진 사장은 CES 2020을 통해 공개된 기술과 제품을 함께 살펴봤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 ‘볼리’, 차량용 디지털 계기판 ‘디지털 콕핏 2020’을 함께 체험했다.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국내 산업을 최일선에서 이끄는 대표 기업이다. SK텔레콤은 5G 기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ICT
이한 기자
2020.0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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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 기간동안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사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500대 가까운 차량을 무료로 빌려줘 4인 가족 기준으로 따지면 2000명 가까운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달 설 연휴기간에 자사 주요 차종을 소비자에게 6~7일간 무상 대여한다.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 등으로 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자는 취지다.현대차는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연휴기간 무상 대여하는 6박 7일 시승 이
모빌리티·교통
이한 기자
2020.0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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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이란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국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정유·화학·건설 등 국내 업계가 관련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국내 증시가 전일 대비 1% 넘게 하락중이다. 이란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시장에도 파장이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불안한 정세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탓인지 원·달러 환율도 급등했다.외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은 이라크 주
산업
이한 기자
2020.0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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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0조8천억원)보다 34.26% 감소한 7조1천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7.1조원 규모다.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4%, 8.74%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 0.46%, 영업이익은 34.26% 감소했다.증권가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이 2조원 가량 줄어든 대신 영업이익은 5000억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은
ICT
이한 기자
2020.01.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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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전시회에서 반도체 기술을 선보였다. 4차산업 혁명의 핵심 역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다. . 4차산업 혁명의 핵심 역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다.SK하이닉스는 ‘메모리 중심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CES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가상현실, 오토모티브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G 등 6개 사업분야와 관련한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했다.SK하이닉스가 선보인 주요 제품은 안정성과 속도, 전력소모, 그리고 용량 측면에서 우수한 제품들이다. 5G와 AI 등
ICT
이한 기자
2020.0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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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미래 기술 비전을 제시했다.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앞으로는 ‘경험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선언했다.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현석 사장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로 정의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완벽하게 결합해 소비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김현석 사장은 “사람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소유 자체가 아니라 그 제품이 가져다 주는 편리함, 안정, 즐거움 등 삶
ICT
이한 기자
2020.01.07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