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웅 2종 추가…지난 이벤트 인기 영웅 재출시
전용 월드 퀘스트·거인 구축전 등 다양한 콘텐츠 선봬

넷마블은 31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31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넷마블]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와 만화 ‘진격의 거인’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31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확고한신념’ 엘런 예거 ▲‘불굴의 날개’ 리바이 아커만을 신규 영웅으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전에 진행됐던 진격의 거인 콜라보레이션의 인기 영웅인 ▲‘거인화 능력’ 엘런 예거 ▲‘최강의 병사’ 미카사 아커만 ▲‘최강의 병사’ 리바이 ▲‘훈련병단’ 앨런 예거를 재출시했다. 해당 이벤트 영웅은 6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전용 스토리에 기반해 '갑옷 거인’, ‘초대형 거인’ 등 적으로 출현하는 ‘월드 퀘스트’를 선보였으며, 이 밖에도 △ 최대 4인의 파티로 초대형 거인을 토벌하는 ‘거인 토벌전’ △ 8개의 영웅을 선발해 거점에 배치된 적을 처치하면 다양한 보상으로 지급하는 ‘거인 구축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30장의 ‘콜라보 리턴즈 픽업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총 다섯 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콜라보 스페셜 미션을 공개했다. 스페셜 미션을 완료하면 ‘콜라보 리턴즈 픽업 티켓’(총 20장)과 콜라보 영웅 ‘최강의 병사‘ 리바이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들은 콜라보 콘텐츠에 참여해 콜라보 성물재료 상자를 획득해 최대 5개의 콜라보 영웅 전용 성물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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