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자체 메인넷 FNCY…협업 통해 커뮤니티 강화

[사진=팬시]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팬시가 웹3 자격 증명 데이터 네트워크 갤럭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팬시]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FNCY(이하 팬시)가 웹3 자격 증명 데이터 네트워크 GALXE(갤럭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넷마블은 1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팬시 체인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ALXE는 웹3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1100만여 명의 사용자와 2900개 이상 파트너가 있다. GALXE가 제공하는 캠페인은 각 프로젝트 유형에 맞춰 맞춤형 보상이나 타깃 형성이 가능해 효율적 커뮤니티 운영에 도움을 준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협업을 통해 “팬시 체인에 들어온 다양한 디앱(DApp)이 직접 채널을 개설하거나 이벤트 운영이 가능해졌다”면서 GALXE 내에서도 팬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GALXE는 웹3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확장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이며, 팬시의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시킬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찰스 웨인(Charles Wayn) GALXE 대표는 “메타버스월드와 협업해 FNCY 커뮤니티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규모의 블록체인 기술 채택과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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