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총 8167건 고객 상담…금융비용 경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을 통해 7주간 총 8167건의 고객 상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 및 저축은행은 지난달 3일부터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회복 둔화로 저축은행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채무조정 및 서민금융상품 안내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에 나선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상담센터가 설치된 이후 약 572억원의 대출에 이자감면, 원리금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해 차주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했으며 고객들이 금융애로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취약·연체차주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체 채무조정의 지원범위 확대, 지원 대상자에 대한 안내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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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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