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민 생활복지 향상 지원 협약 진행
5년간 총 1억 원 약정 현재 4000만 원 기부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구례군은 지난 19일 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3월 23일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식 이후 구례군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5년간 총 1억 원 약정으로 현재 4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지호 바로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은 “구례군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바로저축은행의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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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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