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초코, 우리 헤이즐넛’, 10월 신제품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는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작이 공개됐다. [사진=SPC]
SPC 배스킨라빈스는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작이 공개됐다. [사진=SPC]

[소비자경제신문=최주연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2023 ‘그래이맛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3차까지 진행된 ‘토너먼트 형식’ 소비자 투표를 기반으로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아이스크림 레시피 응모자 수만 작년과 대비해 2만 명이 증가한 10만 명을, 1·2·3차 총 득표수는 약 65만 명을 기록해 작년 총 52만 명의 투표 참여자를 넘어섰다.

1등 수상작 ‘초코, 우리 헤이즐넛’은 커피와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섞어 달콤함을 더하고 초콜릿 칩과 헤이즐넛을 넣어 식감을 살린 아이스크림이다. 1등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모작은 10월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2등 ‘나는 딸기치오’는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상큼한 딸기를 조합했고, 3등 ‘브라우니 쥬빌레’는 브라우니와 체리의 새로운 만남에 달콤한 크래클 퍼지 시럽을 곁들여 눈길을 끌었다. 2등 700만 원, 3등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창의적인 레시피를 응모하고, 투표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배스킨라빈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