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종료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기부금 총 1억원 후원
굿잡드림 사업과 연계…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진출 지원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S-OIL(이하 에쓰오일)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준비와 취업 캠프 및 멘토링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1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2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과 취업 캠프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는 에쓰오일이 진행하는 사업인 ‘굿잡드림’ 과 연계된 것으로, 에쓰오일은 아동복지시설 보호 종료 이후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로의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에쓰오일은 굿잡드림을 통해 이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돕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굿잡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을 준비하기 어려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우선하고자 한다”면서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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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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