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지식 없이 직접 관리…예상 납부 ‘세액 시뮬레이션’ 가능
한화생명이 프리랜서 대상 장부작성 없이 단순경비율 적용시 예상 세금과 간편장부 작성 시 발생 세금 2가지를 비교해주는 앱 서비스를 선보였다.
12일 한화생명은 1000만명 프리랜서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크라택스는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를 위해 한 번의 데이터 연동만으로 ▲ 실시간 예상 납부세액 ▲간편장부 작성 ▲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 절세 가이드 등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듯이 간단히 장부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결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스스로 절세 방법을 찾고 이를 관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맞춤형 절세전략도 추천해 준다.
소크라택스는 장부작성 없이 경비로 인정해주는 비율인 ‘단순경비율’ 적용 경우 발생 세금과 간편장부 작성 시 발생 세금 2가지 경우를 시뮬레이션으로 나타낸다.
예를들면 연간 4000만원 소득과 2000만원 지출이 발생하는 2년차 1인 콘텐츠 제작자 32세 여성이 소크라텍스를 활용하면 경비율 239만 7000원, 간편장부 작성시 세금 40만 5000원을 예상해 간편장부가 유리하다는 점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한화생명은 소크라텍스를 활용하면 세금 신고방식에 따른 시뮬레이션 가능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소비자경제신문 문재호 기자
관련기사
키워드
#한화생명
문재호 기자
jomooner@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