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상, SNS인증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등 전방위 마케팅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이마트24가 올해 밸런타인데이 행사에 캐릭터 ‘춘식이’를 내세웠다.
이마트24는 1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손잡고,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패키지 디자인과 소장하고 싶은 굿즈가 포함된 차별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24가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준비한 상품은 ▲춘식이 틴거울 세트 ▲춘식이 아크릴키링 세트 ▲춘식이 파우치키링 세트 ▲춘식이 미니캐리어 피크닉매트 세트 ▲ 춘식이 무릎담요 세트 ▲춘식이 타포린백 세트 ▲춘식이 렌티큘러칩 초콜릿세트 ▲ 춘식이 페레로로쉐 T3 4입 ▲춘식이 페레로로쉐 T5 4입 등 총 9종이다. 가격은 1만~3만 8000원으로 구성됐다.
이달 말일까지 춘식이 굿즈 기획상품을 카카오페이로 1만 원/2만 원/3만 원 이상 결제 시, 각 5000원/10000원/15000원 페이백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춘식이 기획상품 페이백 행사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초콜릿 행사상품 28종에 대해 1+1 덤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해당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APP바코드 스캔 후 BC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금액권까지 증정한다.
이밖에도 이마트24는 인기 많고 친근한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해,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는 모든 고객을 겨냥해 온·오프라인 전방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달콤해져라’라는 슬로건 하에 이마트24를 비롯해 이마트에서 춘식이 IP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고, SNS채널을 통해 광고영상도 공개한다.
우선 이마트24는 1일 오전 10시에 밸런타인데이 콘텐츠 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해당 영상에는 바퀴 달린 대형 춘식이 기획상품이 이마트에서 시내 도로를 지나 이마트24로 이동해, 춘식이 패키지에서 핑크색 하트가 터져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춘식이 패키지로 밸런타인데이의 달콤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이끌어 내기 위한 ‘SNS 인증 이벤트’와 ‘모바일앱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이마트24 매장에 부착된 밸런타인데이 행사 홍보물에 손을 얹고 ‘하이파이브’하는 모습을 사진 촬영한 뒤, 이마트24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춘식이 미니캐리어 피크닉매트세트,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2만 원)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하면 하루 3번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어, 행사 기간 동안 총 6만 3000개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쿠폰은 매일 오전 8시, 오후 12시, 오후 6시에 증정된다.
고객들은 해당 시간에 이마트24 매장(반경 1km 이내)에 방문해 모바일 앱에서 쿠폰 받기 버튼을 누르면 할인쿠폰(500원 할인/1000원 할인/50%할인/70%할인/99%할인)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밸런타인데이가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함께 편의점 3대 행사로 손꼽히며 매출이 급증하는 만큼, 이달 한 달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전방위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관계자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손잡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강조한 상품으로 차별화하려고 한다”며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