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판매 및 출시기념 1+1 행사 진행
국제 인증 유기농 커버 사용 및 엑셀런트 등급 획득

이마트24가 자체 제작 유기농 팬티 생리대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자체 제작 유기농 팬티 생리대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이마트24 제공]

[소비자경제=차신애 기자] 이마트24가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자체 제작한 유기농 팬티형 생리대인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달부터 해당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제품의 가격에 대해, 시중에 판매하는 동일 사이즈의 유명 NB 상품과 비교하면 개당 가격이 4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 기념  1+1 행사가 다음 달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 적용 시 개당 738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마트24는 해당 제품을 출시하기 앞서,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인 팬티형 생리대를 초저가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품 개발을 준비했다. 해당 과정을 통해 이마트24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좋은 품질을 유지하고, 가격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해당 제품의 품질에도 많은 노력을 들였다. 아임e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은 국제 인증기관의 ‘OCS(Organic Contents Standard)’ 인증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이해성 이마트24 일상용품MD는 “여성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은 높이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PL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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