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0주년 기념 라인업…초극세사 섬유로 20% 이상 가벼워
기존 제품 라인업도 업그레이드…제품 체험 이벤트도 실시

 

유니클로는 최근 자사의 히트템인 히트텍(HEATTECH)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얇은 소재가 적용된 ‘히트텍 울트라 라이트’를 출시했습니다. 

‘히트텍 울트라 라이트 터틀넥T’는 여성 라인업 제품으로, 초극세사 섬유로 제작돼 오리지널 히트텍 보다 약 20% 가벼우면서 폭신한 짜임으로 에어포켓이 있어 보온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해당 제품은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과 적당하게 얇은 두께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컬러로도 출시되어 이너웨어 뿐만 아니라 레이어링 아이템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추운 계절에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는 히트텍 라인업의 일부 사양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여성 라인업은 부드러운 착용감을 위해 인쇄식 케어라벨로 변경했으며, 기본 이너 아이템에 스킨 톤의 컬러 제품을 추가했습니다.

남성 라인 또한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소재를 개선하고 다양한 컬러를 적용됐으며, 특히 ‘히트텍 울트라 웜’ 라인업은 공기를 더 많이 함유한 특수 니트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를 사용해 기존과 동일한 보온성은 유지하면서 보다 부드럽고 가벼워졌습니다.

이 밖에도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제품 또한 일부 히트텍 라인업에 추가됐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22일까지 히트텍 제품 3만 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히트텍의 보온성과 활용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남성용·여성용 각 1만 5000장씩 총 3만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히트텍 크루넥 T 셔츠’를 증정했습니다. 

히트텍 체험 이벤트 당첨자는 25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표되며, 10월 27일~11월 9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해 방문 교환 쿠폰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입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