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 모티브…브랜드별 시그니쳐 차량 전시
5월 오픈 이후 약 3만여 명 방문…차량 시승·체험 제품 상담도 3000여 명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제너럴 모터스는 지난 5월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GM(The House of GM)’을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했습니다.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시공간은 방문객들이 GM의 브랜드 차량들의 역사를 따라 1~2층까지의 전시를 ‘여정’으로서 둘러볼 수 있게 합니다.

특히 길을 따라 양쪽으로 배치된 쉐보레, GMC, 캐딜락의 시그니처 모델들은 그 당당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1층에는 쉐보레의 대표적인 차량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위치해 올드·빈티지 요소들과 함께 밝고 경쾌한 아웃도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GMC의 픽어브럭 시에라와 캐딜락의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가 검은 톤의 방안에서 력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해당 차량들은 내부구조 등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직접 시트에 앉아 편안함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미국에서 115년이 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정통 아메리칸 문화의 심벌로 자리해 온 GM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오픈 이후 현재까지 온·오프라인에 걸쳐 약 3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차량 시승과 프로그램 체험, 제품 상담 고객들도 약 3000여 명에 달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체험 이벤트가 전개됩니다. GM은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뷰티케어 브랜드 RboW와 협업, GM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향기인 ‘GET ME’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있는 ‘GM Life Fragrance’ 룸 스프레이를 런칭했습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석고 방향제의 형태로 해당 향을 느껴볼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전시장 리뉴얼에 대해 “GM의 시그니처 모델을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GM이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하우스 오브 GM의 전시 및 시승, 체험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 및 각 브랜드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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