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까지 오픈 할인 이벤트 진행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유니클로]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 달 28일,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유동 인구가 높은 공항 옆 복합쇼핑공간에 입점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필요한 제품을 제공해왔다.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롯데몰 MF층에 새롭게 자리잡은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새롭게 정비된 매장 환경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최근까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가을철 필수 아이템인 남녀 포켓터블 자외선 차단 파카를 각각 1만 원 할인된 가격인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 △남·여성용 스웨트 팬츠 △남·여성용 와이드 스트레이트 카고 팬츠를 각각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 베이비 레깅스·바디수트 등 베이비 제품도 오픈 프로모션 대상이다.

오픈일부터 4일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캔버스백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몰 내 체크 크로플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과 유니클로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4륜 폴딩 카드를 일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상현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 점장은 “서울의 관문인 김포공항 롯데몰에 유니클로 매장을 새 단장해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유니클로에 대해 더 좋은 인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 롯데몰 김포공항점 직원들은 매장 오픈에 앞서 개화산 둘레길·매장 주변 방화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니클로는 매장 오픈에 앞서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큰 이바지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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