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한돈인증점서 1인분당 3000원, 최대 5000원 할인 제공

한돈자조금이 2023 한돈데이를 기념해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할인을 시작한다. [사진=한돈자조금]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와 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16일 ‘2023 한돈데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열흘 간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우리돼지 한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을 한돈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550여 매장에 달하는 한돈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 당 3000원 할인(2만 원 이상 메뉴 1인분 당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부위를 100g 당 500원씩 할인한다.

한돈인증점은 오직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한돈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위생, 식자재 품질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음식점 및 식육점만이 한돈인증점으로 선발된다. 한돈인증점 및 할인 행사 정보는 한돈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2023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한돈데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다음달 3~5일까지 열리는 ‘2023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특별 레시피로 만드는 한돈 바비큐, 한돈 할인판매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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