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코스 산행 후 피로 회복 스파 테라피 제공

‘위(WE)호텔제주’가 한라산의 정기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진행한다. [사진=위호텔제주] 
‘위(WE)호텔제주’가 한라산의 정기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진행한다. [사진=위호텔제주]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6일간의 황금연휴를 포함한 추석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위(WE)호텔제주(이하 WE호텔)’가 한라산의 정기를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진행한다.

WE호텔은 2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투숙일 기준 14일 이전에 예약 시 인원추가비 1인 무료 혜택과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산행 & 스파 패키지는 한라산 산행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더불어 산행에 도움이 되도록 트래킹 키트로 삼다수 2병, 쿠키와 귤 등을 제공한다. 또 산행 후에 메디컬 스파 센터에서 카본 스파 테라피를 받으며 몸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라산의 영실 탐방로는 길이 5.8km·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라산 등반 코스 중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초보자들도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하는 코스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피부 미용에 좋은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2박 투숙 시에는 조식 뷔페를 2인에게 1회 제공한다.

아울러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2인에게 제공한다. 프로그램 4종은 스트레칭과 명상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클래스 ‘숲에서’, 요가 동작을 통해 나의 몸을 깨우는 ‘아침깨움요가’,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카밍’, 그리고, 싱잉볼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 ‘크리스탈싱잉볼’로 구성돼있다.

이 밖에도 차로 13분 거리의 중문 단지에 위치한 신기한 매직 아트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매표소에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25% 및 카트 5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WE호텔은 서귀포시의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위치해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차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영실코스 산행 후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숙소로, 해발 350미터의 청정 숲속에서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휴양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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