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기 전자제품 수거해 재활용 등 친환경 처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위(WE)호텔제주가 폐전기·전자제품 친환경 처리를 통해 ESG자원순환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호텔제주는 22일 ‘전자제품 자원 순환에 의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와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ESG자원순환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기관 및 단체가 배출하는 폐전기 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 등 친환경 처리하는 활동이다.
위호텔제주는 ‘사단법인 한국스코프쓰리협회’ 그리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e-순환거버넌스의 자원순환체계를 통해 호텔 내 폐전기 전자제품을 193kg 회수해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했으며, 180kg의 순환자원을 생산하는 자원 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폐전기 전자제품을 회수 및 재활용해 409kg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아울러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숙박을 위한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그린카드’를 침실에 비치해 투숙객이 연속 투숙 시 객실을 비울 때 그린카드를 침대시트 위에 올려놓으면 침대시트를 교체하지 않음으로써 세탁을 위한 물을 절약하고 세제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을 실천하고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친환경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통해 월 평균 100여명의 투숙객이 그린카드 이용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약 566kg의 세탁량을 줄이고 있다. 이밖에도 1회용 빨대 대신 금속 재질의 다회용 빨대와 패브릭 재질의 다회용 코스터를 사용해 일회용품 퇴출에 힘쓰고 있으며, 객실 내 수도꼭지를 분사 방식으로 교체해 추가적인 물 절약 효과를 통해 물의 낭비를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일러 유류 교체를 통해 약 3%의 발열량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연중 운영되는 야외 자쿠지 온수 유지를 위한 난방 방식을 히트펌프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위호텔제주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유럽 환경 경영 심사제도인 ‘이마스(EMAS)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마스는 에코경영시스템(Eco-Management and Audit Scheme)의 약자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확산되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경영인증제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위호텔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캠페인과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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