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겟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다양 사회공헌활동 나서…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념 실천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왼쪽)과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오른쪽) [사진=두산건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왼쪽)과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오른쪽) [사진=두산건설]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두산건설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두산건설은 최근 이같은 알리며,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게 1098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기관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이는 선정사업지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두산건설의 사회공헌 기조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장애인 체육단체 및 선수 후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3월에는 부산 남구 일대 긴급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기탁금 26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인천 동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운영 중으로, 지난 7월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또 소속선수의 애장품 경매, 연간 버디기록 수에 따른 기금 적립 등 다양한 골프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열악한 훈련 환경 개선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CSR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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