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 ‘5인 체제’ 구성
5인 5색, 두산건설 브랜드 We’ve의 5가지 의미 홍보

 (왼쪽부터) 유현주 선수, 박결 선수, 유효주 선수,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 임희정 선수, 김민솔 선수 [사진=두산건설]
 (왼쪽부터) 유현주 선수, 박결 선수, 유효주 선수,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 임희정 선수, 김민솔 선수 [사진=두산건설]

[소비자경제신문=최지우 기자] 두산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인 ‘We’ve’의 우수성과 다섯 가지 의미를 알리기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단에 소속된 선수들은 총 5명으로,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겸비해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LPGA투어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 국가대표 김민솔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에는 KLPGA투어 강춘자 대표이사, 두산건설 이정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선수 및 선수가족, 골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We’ve got everything’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다섯 가지 의미에 대해 소개하였다. 5가지 의미는 ‘Have : 꼭 가지고 싶은 공간’·‘Live :  기쁨이 있는 공간’·‘Love :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Save :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olve :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이다. 

이 중 ‘Have’를 고른 유현주 선수는 “투어프로로서 단순한 경험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통해 다양하게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점을 가진 프로가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Live’를 고른 유효주 선수는 “삶의 동반자인 골프와 함께 최고령 선수가 될 때까지 즐거운 인생을 살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결 선수는 ‘Love’를 고른 이유에 대해 “골프를 사랑하고, 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저에게 있어 골프는 사랑과 다름이 없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위해 Love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민솔 선수는 “골프의 특성상 한 타 한 타 Save 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임하고, 앞으로도 체력, 스킬, 멘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Save 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으며, 임희정 선수는 “투어를 다니며 문제가 생길 때 최선의 답을 찾아 풀어내는 임희정이 되고 싶어 Solve가 마음에 이끌려 선택했다”고 말했다.

강춘자 KLPGA 투어 대표이사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KLPGA투어를 빛낼 최고의 골프단이 되길 기원하며, 선수들 또한 두산건설이라는 튼튼한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도 “선수들이 선택한 We’ve의 의미대로 국내외 골프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또 최고의 명문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올해 We’ve 골프단 선수들의 정규대회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을 할 경우 기부금을 적립해 선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들은 3월 25~26일 양일간 부산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모델하우스에서 팬사인회를 통해 We’ve의 우수성을 알리며 두산건설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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