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운용 노하우·마케팅 기법 체득…상품 관련 전문성 강화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신탁업 관련 종사자를 위한 ‘신탁업무 이해’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오는 10월 10일이다.
금투협은 2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 과정은 고객재산을 위탁받아 관리·운용하는 신탁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업무별 프로세스, 신탁재산별 운용방법 등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해 신탁상품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신탁업무 이해 과정 교육내용은 △신탁업무 일반(개요·관련 법규의 이해, 특징·구조의 이해·신탁의 종류, 자금운용 일반 규제) △상품 Design·마케팅 사례(설계 기초·기법의 이해·판매 시 유의사항) △신탁의 법리(법제 연혁 이해·관련 주요 이슈) △회계·세무(상품별·신탁재산 평가·회계처리 방법) 등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해당 분야 현업 전문 강사로부터 사례 분석을 통한 신탁상품설계·운용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을 체득함으로써, 금융투자회사의 신탁업무·자산관리·PB업무 종사자의 신탁업무 관련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기간은 10월 10~31일까지 총 7일(2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오후 5~9시 30분에 진행된다. 수료기준·대상·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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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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