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모집 진행 … 특별기획전·상품홍보 지원 예정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GS리테일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 동반성장 사업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은 지난 21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해당 행사에 대해 ‘GS더프레시 매칭데이’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 매칭데이’는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하며, 50개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최종 선정 기업의 상품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적극 도입하고 판매 촉진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 특별 기획전 ▲공식 SNS 상품 홍보 등의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기업의 상품은 다음 달 20일부터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GS리테일은 해당 계획에 대해 동행 축제 기간 및 추석 대목에 맞춰 해당 상품을 공개함으로써, 고객 접점 확대 및 매출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를 더욱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리테일이 지난 2017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손잡고 GS더프레시의 PB로 론칭한 ‘리얼프라이스’는 무려 2000억 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하며 유통 기업이 추진한 상생 활동의 가장 대표적인 윈·윈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판로를 지원하고 매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이번 GS더프레시 매칭데이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우수한 중소상공인과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