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명 블라인드 방식 채용…3명은 사회적 형평 채용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2023년도 하반기 교통직(무기계약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18명으로 ▲교통신호운영 ▲교통단속장비 ▲운전면허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또한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실천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취업지원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등을 우대한다. 여기에 더해 장애인·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 분야에서 사회형평적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희망자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교통공단의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욱 도로교통공단 인사처장은 “이번 교통직 무기계약직 채용을 통해 교통문화 선진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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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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