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 빅데이터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기획’ 대상 수상

[사진]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데이터 속에서 찾아내는 교통안전 세상’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도로교통공단은 26일 공단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과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을 위한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 개선을 위한 ‘전세버스 빅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기획’ 과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운전면허시험장 내 고품질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딥러닝 기반의 완성도 높은 챗봇 서비스 구현, (우수)보행 교통사고와 상권 빅데이터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조성 방안, (장려)선제적 고령자 보행안전관리 및 운전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과제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주민 이사장은 “데이터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탐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데이터 경진대회는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나온 사례와 아이디어를 국민 교통안전과 교육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교통안전 빅데이터 선도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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