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최주연 기자]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6월을 앞두고 위메프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함께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한 대규모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위메프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 증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행사다. 지역편, 전국편으로 나뉘어 지역편에서는 구매금액 기준 7만 원 초과시 5만 원 할인, 전국편에서는 5만 원 초과시 3만 원 할인을 전한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운영하는 지역편은 총 12개(강원·경기·경남·경북·대구·대전·부산·인천·전남·전북·충남·충북) 지역이 대상이며, 해당 지역의 숙박 상품 구매 시 숙박 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전국편은 오는 6월 2일~30일까지다.

숙박 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위메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지급한다. 단, 지역편과 전국편 중 선택해 한 번만 쿠폰을 수령할 수 있으며 해당되는 행사 기간 내에 사용해야한다. 입실 가능 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다.

위메프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전국편에서 위메프 이용자를 위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