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펼쳐
매출 견인 효과도…참여 희망자 ‘판판대로’에서 신청 가능
[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위메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해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 사업’을 펼치며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와 판로지원에 힘쓴다.
위메프가 ‘2023 동행축제’에 참여,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023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우수 소상공인들의 상품들을 엄선해 8월 ‘황금녁 동행축제’, 12월 ‘눈꽃 동행축제’ 등 시즌 맞춤형 기획전도 진행한다. 식품, 리빙, 패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품질 상품들을 특가 판매하며, 전용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들을 펼친 결과 실제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스팀 닭가슴살을 판매했던 소상공인 ‘계꿀’은 위메프 매출이 방송 전주 대비 1,033%까지 증가했다. 맥반석 구운 계란 판매 파트너사 ‘마시옐로우’는 858%, 제주돈 고추장 불고기를 판매하는 파트너사 ‘삼다’는 585% 매출이 늘었다.
계꿀 김영균 대표는 “라이브커머스로 생생한 제품 홍보가 가능해지면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며, “특히 폭넓은 소비층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이 매출 증대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가을 매니저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 상승을 이끌 수 있도록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계속해서 상생협력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업 신청 플랫폼인 ‘판판대로’에서 신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