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중장기전에 강점
매 턴 자신에게 ‘반격’ 효과·적 전체에게 높은 고정 피해

카일론은 5성 도적 영웅으로 타라노르의 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카일론은 5성 도적 영웅으로 타라노르의 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RPG게임인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을 출시했다. 

에픽세븐은 12일 게임 내에 신규 월광 영웅 ‘뒤틀린 망령 카일론’을 업데이트 했다. 뒤틀린 망령 카일론은 광속성의 5성 도적 영웅으로, 에픽세븐의 여러 세계관 중 하나인 ‘무결점 도시’에서 타라노르의 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으로 등장하며 미지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대륙 각지에 흩어진 ‘로스트 테크 놀로지’를 수집하고 있다.

카일론의 강점은 전투 시에는 매 턴 자신에게 ‘반격’ 버프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반격 시 발동하는 ‘섬광참’은 적 전체를 공격하고 1턴간 자신에게 보호막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생존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강화 효과를 가진 적 영웅이 턴을 종료할 경우 ‘투지’를 획득하며 투지가 최대 수치에 도달하면 이를 모두 소모해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고 ‘광기’ 버프를 획득한다. 광기는 공격력과 속도를 각각 10%씩 증가시켜주는 강화 효과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스킬인 ‘진혼의 검’은 적 전체를 공격해 높은 고정 피해를 입힌다. 만약 광기 상태에서 진혼의검을 사용했다면 고정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중장기 전투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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