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건설하는 재미와 함께 유저도 성장… RPG 요소 담아
사전구매시 할인율 15%에 추가 10% 할인 쿠폰 전원 제공

스토브인디는 4일 ‘회색낙원’의 사전판매를 시작하고, 사전구매자들에게 할인 및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4일 ‘회색낙원’의 사전판매를 시작하고, 사전구매자들에게 할인 및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신작 던전 탐험 액션 RPG의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스토브인디는 4일 ‘회색낙원’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색낙원은 인디게임 개발사 나인헥타르가 개발한 게임으로, 던전을 탐험해 기억을 잃은 소녀들을 구출하고 마을로 초대해 함께 마을을 성장시키는 샌드박스 액션 RPG다. 

‘회색낙원’은 소녀들과 마을을 건설하는 재미와 함께 유저도 성장하는 RPG 요소를 모두 담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던전에서 구출된 소녀들은 마을에 정착하며 유저와 상호작용하고 강력한 장비를 선물하며, 소녀들이 기억을 찾아갈수록 플레이어도 성장하게 되는 구조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이전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라스트오리진’에 참여한 바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SOI’ 등이 참여해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후원금을 모집할 때에는 목표 금액 500%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회색낙원은 오는 19일 얼리엑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스토브인디는 사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기본 할인율 15%에 더해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회색낙원’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굿즈 및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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