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클로그’,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 2종 구성
오뚜기카레·진라면 등 지비츠™ 참 부착, 소장 욕구↑
[소비자경제신문=양하임 기자] 최근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하면서 이종 산업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을 잡았다.
주류부터 패션,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온 오뚜기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희소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오뚜기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대표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라면, 케첩, 마요네즈 등을 본떠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지비츠 참’이란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다.
먼저,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클로그’에 오뚜기 상징색을 반영한 노란색 백스트랩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상부에는 ▲오뚜기카레 ▲진라면(순한맛/매운맛) ▲열라면 ▲참깨라면 ▲케첩 ▲순후추 ▲참기름 등 8종의 지비츠 참을 꽂아 포인트를 줬다.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는 상부에 노란색을 적용해 톡톡 튀는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발 뒤쪽 스트랩이 없어 신고 벗기 용이하며,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본 제품에는 ▲진라면(순한맛/매운맛) ▲3분카레를 포함해 ▲오뚜기 짜장 ▲크림스프 ▲마요네즈 ▲딸기잼 ▲부숴 버리셔 등 지비츠 참 8종이 부착돼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점 매장은 ▲크록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온더스팟 한남점 ▲분더샵 청담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 및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해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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