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참가자 규모 ‘2배’ 늘려 진행
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 행사 진행
[소비자경제신문=김연주 기자] 오뚜기가 오는 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해 많은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았고,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500여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요리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기고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날 행사에는 요리경연에 더해, 다양한 오뚜기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체험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행사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총 10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20시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에는 경연을 펼칠 요리명과 행사 참가 이유, 해당 요리가 가족에게 주는 의미 등을 작성하고, 참가자 발표는 4월 27일에 예정돼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전년보다 더욱 큰 규모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보다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